[DailyRecipe] “매년 공간정보 창업기업 30곳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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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 국토부 “매년 공간정보 창업 기업 30곳 발굴·지원한다”

정부가 공간정보산업을 키우기 위해 매년 공간정보 유망 창업 기업 30곳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50억 원 규모 투자 펀드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하고 공간정보산업을 디지털 경제 핵심 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를 내놨다. 과제 수행을 통해 2025년까지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13조 원, 공간정보 분야 국가경쟁력 7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 지원에 나선다. 아이디어 공모전, 기술 경연대회 등을 통해 매년 30개 이상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업무공간·데이터·창업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고 2025년까지 50억 원을 목표로 창업 투자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규모 융·복합 사업(20억 원 이상)과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사업을 발굴하고 대기업, 중소기업 공동 참여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공간정보 유통·활용체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게 데이터 구매를 지원하는 공간정보 데이터 바우처를 운영하고 미래 핵심기술 개발하는 R&D 융복합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 KT·현대중공업 등이 지원하는 ‘로봇 스타트업 공모전’

KT가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로봇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상금 4,500만 원이 걸린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실시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5,000만 원, KT·현대로보틱스와 로봇 사업 사업회 기회, 현대로보틱스 로봇 서비스 사업 연계 기회,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과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선발 대상은 7년 이내 로봇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이며 최종 3팀을 선정한다. 신청은 이곳에서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3. 네이버·산업은행, 뉴딜 스타트업에 공동 투자

네이버가 산업은행과 디지털 뉴딜 스타트업 육성과 공동 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타트업에 공동 투자하고 네이버 풀필먼트 협력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을 지원한다.

먼저 동대문 패션 시장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투자와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동대문 패션 기반 기업이 물류 고민 없이 판매와 마케팅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휴를 강화하고 산업은행은 이와 관련된 운영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1호 투자 기업으로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를 선정했다.또 네이버 풀필먼트 협력 기업에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D2SF와 협력해 기업에 공동 투자하고 투자 기업은 산업은행 IR 프로그램 넥스트라운드 참여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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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팀블라인드	익명커뮤니티	416억원	시리즈C	스톰벤처스, DCM벤처스,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파빌리온 캐피탈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200억원		미래에셋그룹
쿼터백그룹	디지털자산관리	65억원	시리즈A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더시드파트너스
IR큐더스	SaaS	3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DB금융투자, 화천기공

팀블라인드

•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스톰벤처스, DCM벤처스,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파빌리온 캐피탈 등으로부터 3,700만 달러(한화 416억 원대)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

스파크플러스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SK텔레콤(구주인수)과 미래에셋그룹(200억 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쿼터백그룹

•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쿼터백을 운영하는 쿼터백그룹이 6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

IR 큐더스

• 기업 IR 활동을 지원하는 SaaS 큐더스웍스를 운영하는 IR큐더스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DB금융투자, 화천기공 등으로부터 30억 원 투자를 유치.

MORE NEWS

• 메디컬 인공지능 전문 기업 웨이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45억 원 규모 뇌질환극복연구개발 사업 과제를 수주.
•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신규 입주 기업 20곳을 모집.
•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SGSC 데모데이에 다모고, 뷰피셜, 위크레스트, 자이랜드, 오이스터에이블, 브이에스엘비, 더블유코딩, 크리스피, 스포트보트, 앱티브에듀케이션 등 10개 기업이 참여.
• 간편 전자 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이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를 부대표로 영입.
•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로톡 변호사 회원 이용 현황 자료를 공개. 회원 대다수는 청년 변호사로 실무 경력 10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 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이 고객 활동에 따라 리워드를 동적으로 지급하는 AI 기반 초개인화 리워드 기술을 특허 등록.
• 토스증권이 토스증권 첫 계좌 개설 고객에게 ‘주식 1주 선물 받기’ 이벤트를 진행.
• 호반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를 후원하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
•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이 정기 IR 프로그램인 ‘위클리 피치 데이 2021′(Weekly Pitch Day 2021)을 실시.
• 로봇 벤처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30억 원을 확보.
• 엠티오메가, 산자부 주관 2021년 월드클래스 시즌2 기업 선정. R&D 지원·금융 수출 컨설팅 등 지원. 유럽 등 시장 다변화, B2B 사업 확장 계획.
• 뷰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카스 예측 성능 입증 임상 연구 논문 학술지(Resuscitation) 게재. “다기관 검증으로 예측 성능 확인. 혁신 원내 스크리닝 솔루션 입증.”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팀그릿과 5G 기반 웹 표준 초저지연 미디어 플랫폼 개발, 실증 진행. 커넥티드 주행 로봇·드론 등 통한 원격 게임·여행·실시간 관제 등 영상 서비스 개발 기대.
• 휴넷, 디지털 시대 맞춤형 영업 교육 세일즈 칼리지 출시. 세일즈 전 분야 3단계 수준별 양성 과정. 3개월 코스로 현직 세일즈 전문가 10명 강의. 온라인 수업 진행·3회 오프라인 특강 통한 실습·현장 코칭. 교육비 3개월에 40∼4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