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도전! K-스타트업…역대 최다 신청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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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전! K-스타트업 역대 최다 신청…청년이 절반 이상

국내 대표 창업 경진 대회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예선리그에 7,352개 팀이 지원해 대회 시작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가 소관분야 별로 예선리그를 운영하고 중기부가 예선 리그를 통과한 우수팀을 대상으로 본선·결선·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특허청,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10개 부처 9개 분야 리그가 진행된다.

지원자 정보를 살펴 보면 최연소 16세부터 최고령 86세 창업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고 특히 청년층 창업 증가와 맞물려 20∼30대 청년 창업자 신청도 늘었다. 신청자 중 만 39세 이하 청년 비율은 67.6%를 기록했다. 9월말부터 열리는 대회 본선에는 8월말까지 분야별 예선리그를 거쳐 선발된 180팀이 참여한다.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20개팀에 대해 순위별로 상금 최대 3억 원과 함께 2022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참여 우대(서류평가 면제) 등 사업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 정부, 대기업-스타트업 상생 협력 촉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대표 모델인 ‘자상한 기업 2.0’ 대상 대기업이 현재 6개에서 2023년까지 5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자상한 기업을 확대한다. 자상한 기업 1.0에서 2.0로 개편하고 무작위로 선발했던 방식에서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중점 분야를 선정해 선발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벤처기업 협력을 촉진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제도화(창업지원법 개정)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민관공동투자기금을 활용해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으로 빅3(BIG3)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3. 서울창업허브, 에쓰오일과 협력할 스타트업 모집

에쓰오일이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으로 선발 기업 10곳은 기술 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시장 내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타당성 증명) 과정을 거치고 최종 선발 기업은 에쓰오일 검토 후 PoC를 진행한 뒤 투자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대기업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 공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 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LOBAL NEWS

• 코로나로 수요 늘어난 캠핑차량 대여 서비스
• 스페이스X 스타십 착륙 궤도 재현한 소프트웨어

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엘로이랩	AI초분광솔루션	비공개	시드	씨엔티테크
업스테어스	중고폰거래	28억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L&S벤처캐피탈

엘로이랩

• AI 초분광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엘로이랩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

업스테어스

• 중고폰 거래 플랫폼 중가비 운영사 업스테어스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L&S벤처캐피탈로부터 28억 원 투자를 유치

MORE NEWS

• 홍보회사 NPR, IT기반 글로벌 마케팅사들과 제휴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는 홍보서비스를 출시. 링크드인을 기반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글로벌 전 지역 기업내 의사결정권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서비스.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스타트업 발굴 확대 투자를 위해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스타트업아일랜드 투자조합)를 결성하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카카오패밀리에 첫 투자를 집행.
• 한국사회투자, 핀테크 스타트업 앤톡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 분석 플랫폼 도입을 통해 소셜벤처 육성과 투자 강화할 예정.
• 서울거래소 비상장, 온투업체인 8퍼센트와 손잡고 비상장 주식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 자본, 담보력 약한 청년층과 벤처기업도 저금리 대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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