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K-바이오 활성화 이렇게 추진된다

1. K-바이오 활성화 이렇게 추진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민간 투자 확대, 규제 개선, 혁신 인프라 조성,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주요 혁신 방안>

• 바이오헬스 분야에 2026년까지 13조 원 규모 민간 투자 활성화 위해 인허가, 입지, 기반 조성 지원과 세액 공제 금융 지원을 강화.
• 올해 K-바이오 백신 펀드를 5,000억 원을 조성하고 향후 1조 원까지 확대
• 유효물질 발굴에서 임상 2상까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2.2조원 규모 연구 개발 집중 지원.
• 인공지능/디지털 등 혁신 의료기기는 인허가 후 비급여 사용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
• 인허가 후 최소 행정 조치를 거쳐 의료현장 진입에 필요한 평가 기간은 360일에서 80일로 대폭 단축
• 법률이나 정책으로 금지된 것이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확대
•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및 시설기준 규제를 완화하는 맞춤형 패스트트랙으로 전면 재설계
• 국민 생명/건강과 직결되며 혁신 기술/서비스 특수성을 반영한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 신설
•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WHO-한국 공동 운영위원회 설립하고 실무워킹그룹 및 자문그룹 구성 등 운영체계를 마련

2. 경력단절 여성 120명 뽑아 재취업 돕는다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 우먼업 인텁십이 참여자를 이곳에서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3개월간 직무 현장에서 일경험을 제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040전문인력 재취업, 지역·기업특화, 공공분야 유망직종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유형별로 40명씩(변동가능) 모집 예정이며 현장실습지원비 월 200만 원이 지급된다.

3. 국내 기업 99.9%는 중소기업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중 99.9%를 차지해 우리 경제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표 내용>

• 중소기업은 728만 6,023개로 전체 기업 99.9%를 차지
• 중소기업 종사자는 1,754만 1,182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 81.3%를 차지
• 매출액은 2,673조 3,019억 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 47.2%를 차지
• 기업규모별로는 소상공인 684만 개(93.8%), 소기업 34만개(4.6%, 소상공인 제외), 중기업 10만 개(1.4%)
• 업종별로 보면 기업수는 도․소매업(24.5%), 부동산업(17.0%), 숙박․음식점업(11.5%) 순
• 여성경영인(여성 대표자) 중소기업은 295만 1,346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40.5%를 차지

FUNDING

큐리어슬리

•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에어클래스 운영사 큐리어슬리가 하나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00억 원 투자를 유치.

셀러비코리아

• 숏폼 플랫폼 셀러비 운영사 셀러비코리아가 조선내화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에스오씨

• 이미지 콘텐츠 플랫폼 에스오씨가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 스텔스모드 벗은 자율비행 스타트업 멀린랩스
• 페이스북, 음악 수익 공유 서비스 발표했다

MORE NEWS  

• 롯데벤처스, 푸드 미래식단 2기로 5개 스타트업을 선발. 에스와이솔루션, 바오밥헬스케어, 심플리케어바이오, 엠바울쎄라퓨틱스, 마이노멀컴퍼니 등에 최대 5억 투자 기회 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동반성장을 꾀하는 2022 콘텐츠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 롯데컬처웍스 등 7개 기업과 12개 스타트업이 참여.
• 포스코, 자사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이 지난해 7월 문을 연지 1년 만에 입주기업 87개사 총가치 1조 원 돌파.
• ICC프로젝트, 3050 남성 인플루언서 주축으로 모인 스타트업 ICC 프로젝트 공식 오픈. 개인별, 스타일별 인플루언서에 맞게끔 브랜디드 콘텐츠화해 패션 브랜드 제품을 콘텐츠 커머스 형태로 소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출범 1주년 포럼 개최. 메타버스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지원, 정부가 지원하며 메타버스 공급/수요 기업, 협단체 등 82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 중.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스타트업 센터(KSC) 시애틀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시애틀 유망산업인 해양·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지 전문기관과 협업해 운영
• 비즈니스캔버스, 자사 협업툴 타입드가 소프트웨어 마켓 플랫폼인 앱스모(App Sumo) 스모데이(Sumo Day)에서 5일 만에 유료 고객 7,625명을 확보해 1억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 글로벌 런칭.
• 스페클립스, 피부암 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 TM )에 대한 진단 정확도와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 논문이 미국피부과학회지 최신호에 게재
• 펀더풀, 제주 다자요 빈집 프로젝트 온라인 공모를 진행. 제주 빈집 2채를 재생해 새로운 스테이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0만 원부터 400만 원까지 투자 가능.
• 더블엔씨, 자사 기프티콘 거래 전문 플랫폼 니콘내콘에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와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 공식 입점 완료.
• 스타노스, 환자 의사 소통 돕는 헬스케어 앱 텔닥(Telldoc) 정식 서비스를 출시. 앱을 통해 내원 전 담당 의료진에게 진료와 관련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며 의견 교환 가능.
• 자비스앤빌런즈,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프리랜서를 포함한 긱워커가 겪는 금융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
• 마키나락스, 프레딕트, 각각 CB인사이트가 발표한 세계 첨단 제조 스타트업 50과 어드밴스드 매뉴팩처링 50에 선정.
•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인수 검토 중. 현대차그룹은 현재 포티투닷 지분 20.36%를 보유 중으로 다른 주주 지분을 전량 사들여 인수해 계열사로 둘 계획.
• 마플코퍼레이션, 서울 성수동 데어바타테에서 크리에이터의 교류와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CCC 라운지를 운영.
• 올라케어, 고객의 성별, 연령별 정보와 비대면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는 올라케어 몰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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