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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모드 벗은 자율비행 스타트업 멀린랩스


정용환 기자 - 2022년 7월 29일

멀린랩스는 자율비행 시스템을 기존 비행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멀린랩스는 자사가 이륙과 착륙까지 자동으로 프로그래밍된 경로를 따라가는 최초의 상용 비행 제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AI 기술을 통해 항공 교통 관제사들의 무선 지시를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최초의 시스템이라고도 언급한다.

멀린랩스는 아직 동물이나 공항 차량, 지상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피하기 위한 센서를 갖추진 못했다. 이를 위해서는 조종사가 탑승해야한다. 완전한 기능을 갖추진 못했지만 멀린 초기시스템은 조종사들의 업무량을 현저히 줄여 안전 모니터링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멀린랩스는 최근 1억 500만 달러 신규 자금을 하고 테스트 확장과 인력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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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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