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도심 내 스타트업 임대료 부담 줄어든다

2022년 12월 21일

벤처·스타트업 임대료 부담 완화된다

교통, 금융 등 경영 여건이 좋은 도심 내 건물 입주가 가능한 벤처기업 범위가 확대되어 벤처, 스타트업 임대료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되면서 신기술 영위기업까지 벤처기업 집적 시설에 입주가 가능해진다.

벤처기업 집적 시설은 민간 또는 공공사업자가 벤처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건축물에 지정 신청을 하면 지자체에서 승인하고 지방세, 부담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건축물이다.

이번 개정으로 스타트업에게는 규제 완화에 따른 입지 선택권 확대, 건설 사업시행자에게는 사업성 강화와 시행 리스크 완화로 벤처기업 집적 시설에 대한 건설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향후
벤처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 창업보육센터 3년 입주경력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등 신기술의 개발ㆍ보급 현황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업종이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벤처기업 집적시설 자격 기준

서울시 지원…960억 투자 유치 견인

서울시 오픈이노베이션 서울시가 개방형 혁신을 통해 100개에 이르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 투자 유치 958억원, 매출 1,700억원 성장을 견인했다. 지금까지 6,039개 스타트업이 참여해서 기술 협력 가능성을 평가받고 최종적으로 409개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 마케팅, 투자 관련 협력을 이끌어 냈다. 또 대중견기업에 스타트업 혁신 기술에 대한 비밀 유지 계약(NDA) 186건 체결과 신규 고용 창출 915명도 견인했다.

서울시 창업지원 기관 서울창업허브는 포스코(POSCO),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현재까지 100개 기업과 협력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매칭해 왔으며 2024년까지 200개 이상과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창업허브는 19일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발표회를 갖고 우수 스타트업 사례 소개, 시상식 등도 진행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미래를 VC 29인에게 듣는다

대한민국 대표 VC 29인이 스타트업 생태계 미래를 이야기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스타트업레시피 지음, 이은북)는 수많은 스타트업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 유니콘을 발견해낸 대한민국 대표 벤처캐피털리스트 29인이 바라보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타트업이라는 말조차 없었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던 투자 1세대 VC. 창업자 출신 VC. 테크 분야 VC, 대기업 CVC까지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이 평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어떻게 변화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를 전망한 이 책은 이곳 외 리디, 알라딘 등 주요 도서 구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클라우드스톤	배달음식 묶음 배송	17억원	프리시리즈A	롯데벤처스, 퓨처플레이, NICE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에프랩앤컴퍼니	개발자 멘토링	비공개	시드	매쉬업엔젤스
제로시스	수소에너지	비공개	시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퀀텀솔루션	배터리 중개 플랫폼	비공개	시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배러댄서프	해양 관광	비공개	시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에듀템	외국어학습	비공개	지원금	팁스

클라우드스톤

배달음식 묶음 배송 서비스 클라우드스톤이 롯데벤처스, 퓨처플레이, NICE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17억 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에프랩앤컴퍼니

개발자 멘토링 서비스 에프랩앤컴퍼니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제로시스/퀀텀솔루션/배러댄서프

수소 에너지 스타트업 제로시스, 배터리 중개 플랫폼 퀀텀솔루션, 관광서비스 배러댄서프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에듀템

AI 기반 외국어 학습 스타트업 에듀템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

GLOBAL NEWS

MORE NEWS

서울시, 4050 중장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4600억원을 투입, 직업 역량 강화, 재취업, 창업 등 지원.
카카오벤처스, 올해 43개 스타트업에 500억 원 규모로 신규 및 후속 투자를 진행. 시드. 프리시리즈A, 시리즈A 극초기 단계가 84% 차지. 신규 투자는 31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 유니콘은 한국신용데이터, 시프트업 등 2곳.
네이버D2SF, 투자 포트폴리오 18개 팀이 CES2023에 참여 예정. 참여팀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
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데모데이 개최. 대상은 수목 중개 플랫폼 루트릭스, 최우수상은 빌트인 천장 직수가습청정기 에크록스, 우수상은 장애인 숙박 예약 서비스 베이띵스 등이 수상.
알스퀘어, 직장인 416명 대상으로 ‘경기 둔화와 업무 환경 변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최근 3개월 내 재택근무를 단축 또는 종료 요청 받아.
언더독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로컬브랜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동네서울 브랜드마켓’을 성료. 팝업스토어와 8개 동네 브랜드 사장님들의 도슨트 투어로 구성됐으며 양일간 800여 명이 넘는 관람객 방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를 운영하는 GFFG에 도넛 튀김 공정 자동화 로봇 공급 계약 체결.
빅뱅엔젤스, 창립 10주년을 맞아 패밀리데이를 개최. 엔젤투자자 커뮤니티 플랫폼 엔젤라운지 런칭 등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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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2022 ‘기업가정신 레츠고’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개최.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 제고, 기업가정신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448명 이 참가했으며 서울,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
본투글로벌센터,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알룸나이 나이트 행사를 개최. 10년 내 글로벌 유니콘 100개 발굴 육성 계획. 클라썸, 그린랩스, 리벨리온 등 10개 기업 시상도 진행.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 서부와 남부, 북부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개설. 경기 동부권역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인구 유입 기대.
금융위원회, 허수성 청약 방지 등 건전성 제고방안 발표. 허수 청약 기관을 못잡은 증권사는 금융감독원 검사를 통해 배정 물량 축소, 최대 업무정지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