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반도체·원전 산업 지원 2,200억 펀드 조성한다

1. 반도체·원전 산업 지원 2200억 펀드 조성

금융위원회가 반도체생태계펀드를 1.2조원으로 확대하고 2025년 신규로 1,200억원을 추가 조성한다. 또 1,000억원 규모 원전산업성장펀드도 신규 조성해 국내 원전생태계 강화, 소형원자로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한다.

<반도체생태계펀드>

• 기존 3,000억원 규모 펀드를 8,000억원 증액해 총 1.1조원으로 확대.
• 2025년 신규 조성분 1,200억원 포함, 반도체 팹리스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강화.
• 정부 및 공공자금(기업은행·산업은행·성장사다리펀드)에서 기존 계획 대비 250억원 추가 출자(550억원으로 확대)해 조기 펀드 결성 지원.
• 민간자금 유치 부담을 줄여 투자 활성화 가속화 기대.

<원전산업성장펀드>

• 공공 자금 700억, 민간자금 300억원 이상 유치해 총 1,000억원 자금 확보.
• 소형원자로(SMR) 관련 기업에 일정 수준 이상 투자, 원전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중소·중견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2. M&A 기업가치 평가비용 최대 2,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M&A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M&A 활성화 지원사업이 3월 26일부터 이곳에서 시행된다. 매출 400억 이하 중소·벤처기업이 M&A 정보망 또는 기술보증기금 민관협력 M&A 플랫폼의 자문기관과 계약 시 비용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 중소기업: 최대 1,500만원(평가 수수료의 40%) 지원
• 벤처기업: 최대 2,000만원(평가 수수료의 60%) 지원

3. 디캠프, 스타트업 4500개 발굴…누적 투자 8,118억

은행궈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2024년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디캠프는 지난해까지 4,500개 이상 스타트업 발굴하고 781개 스타트업에게 입주 공간과 7,734개 스타트업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 직접투자 308억 원, 펀드출자 7,810억 원 등 2024년 기준 누적 8,118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FUNDING

구도플래닝

• 부동산 개발/호텔·레지던스 운영 기업 구도플래닝이 167억원 투자를 유치.

벳플럭스

• 동물병원 전용 고객관리 솔루션 늘펫 운영사 벳플럭스가 DB디지털기술지주으로부터 13억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점점

• 점술 중개 플랫폼 점점이 키플코퍼레이션으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

세븐라인랩스

•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플랫폼 미라클플레이 운영사 세븐라인랩스가 쿠키타로부터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 팻 겔싱어 前 인텔 CEO, 종교 단체 플랫폼 의장 취임=팻 겔싱어가 2024년 12월 인텔 CEO 직에서 물러난 뒤 기술 기업 글루(Gloo) 이사회 의장 및 제품 개발 담당 기술 책임자로 취임. 그는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발표. 겔싱어에 따르면 Kallm을 비롯한 AI 관련 업무가 글루에서 자신의 업무 기반이 될 예정. 그는 오픈소스, 투명성을 통한 신뢰, 벤치마킹, AI 훈련 및 사용을 위한 콘텐츠 라이선스에 깊이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
• 퍼플렉시티, 틱톡 인수전 뛰어들었다=AI 챗봇 등을 개발하는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틱톡 인수에 관심을 표명. 퍼플렉시티는 현행 틱톡 알고리즘을 블랙박스로 지적하며 틱톡을 세계에서 가장 중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틱톡 알고리즘을 처음부터 재구축하겠다고 주장. 이를 위해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과 함께 추천 피드를 오픈소스화할 계획.
• 유전자 검사 스타트업 ’23앤드미’ 파산=미국 유전자 검사 기업 23앤드미(23andMe)가 파산을 신청. 유전자 검사 키트에 대한 수요 감소와 2023년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인해 명성이 훼손되면서 경영난을 겪다 결국 파산하게 된 것. 회사는 인수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주가는 하락.

MORE NEWS

• 네이버, 제26기 주주총회에서 이해진 창업자를 사내이사로 최수연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며 AI 대전환 시대의 전략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
• 모레, AI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한국형 딥시크 개발 방안을 제시. 모레는 설립 초기부터 엔비디아 쿠다(CUDA)의 대안이 될 수 있는 AI 인프라 SW를 개발해왔으며 한국의 딥시크를 만들기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확보한 기업이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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