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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앱이라는 분야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대항하기 위해 엑스박스 브랜드를 관통한 모바일 게임 앱스토어를 만들 계획이라고 오랫동안 보도되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분야를 총괄하는 필 스펜서가 이런 계획은 몇 년 전 얘기가 아니라 곧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CCXP(Comic Con Experience)에 참석한 스펜서는 인터뷰에서 모바일 게임 앱스토어가 자사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단독 뿐 아니라 더 많은 선택을 요구하는 다른 파트너와 토론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프로젝트라는 걸 인정했다.

모바일 게임 앱스토어 출시일이나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몇 년 앞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지난 3월 스펜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앱스토어가 이르면 2024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초 엑스박스 게임 플레이 무제한 가입 서비스인 PC게임패스(PC Game Pass) 제공 지역에 중남미 11개국을 추가해 사용자 수를 7% 증가시키는데 성공했다. 페루와 코스타리카가 신규 사용자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보면 브라질은 PC게임패스에게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며 스펜서는 많은 점에서 브라질은 세계적인 트렌드를 많이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브라질에선 모바일 게임 앱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시장에서 크게 뒤처지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게임 앱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인수했는데 이는 모바일 게임 사업으로의 확장과도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액티비전블리자드는 모바일 게임 앱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앱 가운데 하나인 캔티크러시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매출 2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캔디크러시 뿐 아니라 콜오브듀티 모바일, 디바블로 이모탈 같은 게임도 소유하게 된다. 물론 모바일 게임 앱 시장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건 마이크로소프트 뿐은 아니다. 소니 역시 모바일 게임에 중점을 둔 부서를 설립한 상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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