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에 30년 이상 재직하며 제품부문(Intel Products) CEO를 맡고 있던 미셸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가 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트하우스는 오리건주 출신으로 린필드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인텔에 입사한 뒤 OEM플랫폼솔루션 부문 프로그램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영업이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 등 다양한 관리직을 역임했다.
제품부문 CEO로서는 클라이언트컴퓨팅그룹과 데이터센터&AI그룹, 네트워크&엣지그룹을 포괄하는 부문 총괄을 담당했으며 IT잡지가 선정한 업계 톱 여성 100인에도 3차례 선정됐다. 또 팻 겔싱어 전 CEO가 퇴임한 뒤 립부탄이 취임하기까지의 기간 동안 임시 공동 CEO도 맡았다. 현직 퇴임 후에도 홀트하우스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수개월간 전략고문으로 남는다고 한다.
탄 CEO는 미셸은 빛나는 커리어를 통해 주요 사업을 변혁하고 우수한 팀을 구축하며 고객 만족을 추구했다며 인텔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 리더십으로 많은 직원에게 감명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은 새로운 인사로 데이터센터그룹 리더에 케보크 케치치안, 클라이언트컴퓨팅그룹 리더에 짐 존슨, 센트럴엔지니어링그룹 리더에 스리니 아이앙가, 확장 파운드리의 리더에 나가 찬드라세카란을 임명했다.
케치치안은 직전에 Arm 엔지니어링 담당 이그제큐티브 바이스 프레지던트를 맡았던 인물로 탄 CEO는 케보크는 전략적 비전, 기술적 식견, 엄격한 운영 능력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시장 전체에서의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데 인텔을 도와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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