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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음성 입력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핸디(Handy)가 공개됐다. 마이크에 대고 말하기만 하면 로컬에서 동작하는 AI 모델이 자동으로 받아 적어주기 때문에 키보드를 쓰지 않고도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다.

개발자(CJ Pais)는 핸디를 개발한 이유에 대해 손가락이 부러져 깁스를 하면서 손을 쓸 수 없게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오픈소스이면서 확장이 가능한 음성 텍스트 변환 앱이 없었기 때문에 직접 개발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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