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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그동안 유료 플랜인 퍼플렉시티 맥스(Perplexity Max) 가입자에게만 제공해온 AI 탑재 브라우저 코멧(Comet)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업 중에서도 특히 챗봇 AI와 검색 엔진을 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 AI를 제공하고 있다.

코멧은 생각하는 속도로 브라우징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출시된 AI 탑재 브라우저. 말 그대로 웹 브라우저에 챗봇 AI를 내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지금까지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온 것과 같은 감각으로 특별한 조작 없이 퍼플렉시티 AI를 이용할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당초 코멧의 제공을 월 200달러인 퍼플렉시티 맥스 가입자에게만 한정했다. 퍼플렉시티에 따르면 코멧을 출시한 결과 사용자 질문 게시 수가 6배에서 18배까지 증가했다고 하며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게 간편해져 인터넷 이용의 새로운 표준이 실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멧이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되게 된 건 더 브라우저 컴퍼니(The Browser Company)의 디아(Dia)나 오픈AI의자체 AI 브라우저 출시가 임박한 점 등이 이유로 꼽힌다.

한편 퍼플렉시티 맥스 가입자는 고성능 AI 모델이나 퍼플렉시티의 이메일 어시스턴트에 접근할 수 있는 등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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