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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생성 AI 발전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실사와 구별이 불가능한 이미지를 누구나 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카메라로 촬영한 진짜 사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내장한 Roc Camera가 등장했다.

Roc Camera는 소니 센서인 IMX519를 채택하고 있으며 화소 수는 1600만 화소, 렌즈 화각은 122도로 35mm 환산 초점거리 12mm다. 뒷면에는 4인치 터치 지원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부에는 라즈베리파이4가 내장되어 있어, 진짜 사진임을 증명하는 각종 처리를 실행할 수 있다.

촬영은 먼저 일반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피사체를 촬영한다. 촬영하면 센서에서 얻은 정보와 각종 메타데이터를 사용해 영지식 증명용 데이터를 생성한다. 생성된 증명 데이터는 블록체인상에 등록되며 Roc Camera에는 증명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한 QR코드가 표시된다.

QR코드를 읽으면 Basescan이나 EAS(Ethereum Attestation Service)에서 해당 데이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사용해 사진이 진짜임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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