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대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콘텐츠 스트리밍 시청 시간의 30%가 오픈이자 로열티 프리 동영상 압축 코덱인 AV1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카메라로 촬영된 RAW 동영상은 파일 크기가 크기 때문에 동영상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전송하려면 RAW 동영상 데이터량을 압축하도록 변환할 필요가 있다. 동영상 데이터 변환을 인코딩이라고 부르며 인코딩을 수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코덱이다.
넷플릭스는 2007년 스트리밍 사업에 진출한 이후 스트리밍용 코덱으로 주로 H.264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곧 최신 오픈 코덱은 넷플릭스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업계 전체에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걸 빠르게 인식했다고 한다.
2015년 넷플릭스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다른 업계 리더와 함께 오픈이자 로열티 프리인 스트리밍용 코덱 개발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 단체 AOMedia(Alliance for Open Media)를 설립했다. 차세대 압축 코덱으로 AV1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2018년 AV1이 정식 릴리스됐다.
2020년 2월에는 안드로이드에서의 AV1 지원을 시작했고 이게 성공을 거두면서 넷플릭스 스트리밍에서의 AV1 가치가 입증됐다. 그 후로는 스마트 TV 제조사나 SoC 벤더와 긴밀히 협력해 이들 디바이스에 대한 인증 취득에 힘썼고 적합성과 성능의 양립을 실현했다. 2021년 후반에는 TV 디바이스로의 AV1 스트리밍이 가능해졌다.
2022년에는 웹 브라우저로의 AV1 스트리밍을 확대했고 2023년에는 애플 M3 및 A17 프로 칩에 AV1 하드웨어 지원이 도입되어 애플 디바이스도 지원 대상이 됐다고 한다.
AV1 하드웨어 지원을 탑재한 디바이스의 출하가 늘어나면서 AV1 혜택을 받는 넷플릭스 사용자 수도 확실히 증가해왔다. 현재 넷플릭스 스트리밍에서 차지하는 AV1 비율이 30%에 달해 2번째로 많이 이용되는 코덱이 됐을 뿐 아니라, 곧 1위에 올라설 기세라고 한다.
넷플릭스는 AV1을 채택하는 장점에 대해 뛰어난 압축 효율성 덕분에 더 적은 데이터량으로 이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품질 스트리밍을 더 접근하기 쉽고 신뢰성 높은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또 넷플릭스 내 스트리밍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 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AV1은 더 효율적인 코덱이기 때문에 스트리밍 크기가 작고 화질도 향상된다면서 스트리밍 대부분을 AV1로 이전해 인터넷 대역폭 소비량을 줄이고 넷플릭스와 파트너 기업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부하를 줄인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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