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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미국 전쟁부가 맞춤형 AI 플랫폼인 GenAI.mil에 탑재될 최첨단 AI 기능 첫 번째 사례로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포 가버먼트(Gemini for Governmen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쟁부는 AI 우선 인재를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즉전력화된 조직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독자적인 AI 플랫폼인 GenAI.mil을 개발하고 있다. GenAI.mil에서는 다양한 AI 모델이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며 민간인·계약업체·군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GenAI.mil 첫 번째 출시 사례가 바로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포 가버먼트다. 제미나이 포 가버먼트에 대해 전쟁부는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장을 지배하는 AI 주도 문화 변혁을 가져온다며 제미나이 포 가버먼트는 미국 AI의 탁월함을 구현하는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 분석력과 창의력을 세계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전투부대에 직접 위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밀 마이클 국방차관은 AI 우위를 다투는 세계적 경쟁에서 2위에게 우위는 없다며 제미나이 포 가버먼트와 같은 강력한 AI 기능을 인력에 직접 배치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AI는 미국의 다음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이며 이 새로운 프런티어를 확실히 지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전투력으로서의 AI 활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쟁부는 미국이 지닌 상업적 재능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일상적인 전투 리듬에 통합하고 있다며 AI 도구는 효율성을 높이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AI가 앞으로 국방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걸 목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쟁부는 전 직원에게 GenAI.mil 무상 연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연수에서는 AI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AI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필요한 교육이 제공된다고 한다. GenAI.mil 모든 도구는 관리통제정보(CUI) 및 IL5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보안 면에서도 완벽하다.

제미나이 포 가버먼트는 자연어 대화나 검색증강생성(RAG)을 통해 우위를 제공하며 구글 검색에 대응하는 웹 기반이기 때문에 출력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AI에 의한 환각 위험이 대폭 경감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쟁부는 모든 병사가 최첨단 AI를 전력 증강 장치로 활용하는 작전상 우위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GenAI.mil 출시는 미군 전투력에 있어 필수적인 전략적 요청이며 미국을 AI 분야 세계적 리더로 더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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