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가 2026년도 4분기 및 2026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1월 25일을 기말로 하는 4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인 681억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4분기 매출은 68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이 중 623억 달러가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에 대해 가속 컴퓨팅과 AI라는 주요 플랫폼 전환이 주도한 결과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 건 게이밍 부문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37억 달러였다. 엔비디아는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026년도 연간 매출은 2,1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2027년도 1분기 매출이 7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최근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 완화로 중국향 반도체 수출을 허가받았지만 이번 전망에는 중국으로부터의 데이터센터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CFO인 콜레트 크레스(Colette Kress)는 중국 소재 고객을 대상으로 소량 H200 제품이 정부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국으로의 수입이 허가될지 여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젠슨황 CEO는 컴퓨팅 수요는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며 전 세계 토큰 수요는 완전히 지수함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상 6년 전 GPU조차 완전히 소진되어 가격이 오르고 있을 정도이며 자사 고객은 AI 컴퓨팅 투자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면서 AI 컴퓨팅은 AI 산업혁명과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되는 공장이라고 말했다.
젠슨황 CEO는 투자자 대상 전화 회의에서 오픈AI 출자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사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향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기술 기업의 설비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언급하며 컴퓨트 투자는 머지않아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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