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시점 7개국이 국내에서 소비하는 전력의 거의 전부를 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가 기존 화석연료 기반 화력에너지를 대체하는 불가역적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알바니아, 부탄, 네팔, 파라과이,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콩고민주공화국은 소비 전력 중 99.7% 이상을 지열, 수력,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또 2022년 시점 EU 회원국 11개국을 포함한 40개국이 국내 소비 전력 최소 50%를 재생에너지 기술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에는 유럽연합 역내에서 풍력과 태양광으로 공급된 전력이 화석연료 발전량을 웃돌았다는 사실이 보고됐다.
연구팀은 기적적인 기술은 필요하지 않다며 모든 걸 전기화하고 풍력, 육상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집광형 태양광발전, 지열발전, 소규모 수력발전, 대규모 수력발전 등으로 전력을 공급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시점에서 영국 국내 소비 전력 중 재생에너지 공급 비율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41.5%였다. 또 스코틀랜드에서는 2022년 시점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공급량이 국내 소비 전력 113%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태양전지와 관련해서는 실리콘 단독 효율이 26.1%인 데 반해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방식을 활용한 탠덤형에서는 33.9%에 달하는 등 기술 혁신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태양광이 전 세계 주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엑서터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태양에너지가 불가역적 전환점에 도달했으며 2050년까지 전 세계 주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과거 정책으로 시작된 기술적 궤적으로 인해 태양에너지가 점차 세계 전력 시장을 지배하게 되는 불가역적 전환점이 이미 지나갔을 가능성이 있으며 더 이상의 기후변화 대책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까지 논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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