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EV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베이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6분 남짓 충전으로 10%에서 98%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한 3세대 선싱(Shenxing)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발표했다.
선싱은 CATL이 지난 2023년 1세대 모델을 발표하고 개발을 진행해 온 급속 충전에 대응한 EV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발표된 3세대 선싱은 잔량 10%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할 경우 1분 남짓 만에 35%, 3분 44초에 80%, 6분 27초에 98%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는 추위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어 EV 배터리는 한랭지 대응이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선싱Ⅲ는 영하 30℃ 환경에서도 20%에서 98%까지 9분 남짓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선 선싱Ⅲ 외에도 1회 충전으로 1,000km 주행이 가능한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인 기린Ⅲ와 최대 주행 가능 거리 1,500km인 기린 응집형 배터리 등 기술 진보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뤄졌다.
CATL 측은 도시형 이동 수단부터 초고급 차량, 대형 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 형태를 커버해 시장 모든 계층에 제공하기 위해 복수 화학 체계를 통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리튬이나 니켈, 코발트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 복잡한 세계에는 다양한 해답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에너지는 일부 용도에만 제공되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지역과 산업, 용도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로빈 젠 CATL 회장도 전기화학의 한계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재료과학 가능성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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