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이미지 등을 생성하는 AI를 커스터마이징해 제작 파이프라인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컴피UI(ComfyUI)가 3,0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달로 컴피UI 기업 가치는 5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 AI 성능은 빠르게 향상되며 누구나 고품질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단발성 프롬프트만으로는 동일한 결과를 안정적으로 재현하거나 복잡한 제작 공정을 관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보다 세밀한 제어와 재현성이 요구되는 전문 제작 현장에서의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컴피UI는 이 같은 과제에 대해 워크플로라는 개념을 중심에 두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생성 처리를 단발적인 조작이 아닌 복수 공정을 조합한 일련의 흐름으로 정의하고 이를 저장·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워크플로를 활용하면 크리에이터는 한 번 구축한 제작 프로세스를 반복적으로 활용하거나 팀 내에서 공유하는 게 가능해진다.
컴피UI 워크플로는 노드(node)라 불리는 모듈 단위로 구성된다. 각각의 노드는 이미지 생성·변환·편집 등 특정 처리를 담당하며 노드끼리 연결해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구조다. 노드 기반 구조를 통해 기존 AI 활용 도구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유연하고 고도화된 제작 흐름을 실현할 수 있다.
또 컴피UI는 오픈소스로 운영해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독자적인 노드를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확장하는 게 가능하다. 이미 수백만 명 규모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제작에서 보다 높은 제어성과 유연성을 원하는 수요가 광범위하게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3,000만 달러를 조달한 컴피UI는 더 뛰어난 인프라, 더 뛰어난 툴, 생태계에 대한 더 충실한 지원이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컴피UI는 항상 오픈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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