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인텔(Intel)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그런데 품질이 낮은 CPU가 대량 판매된 게 수익률 상승 요인이라고 지적이 나왔다.

애널리스트 벤 바자린(Ben Bajarin)이 인텔 투자자 홍보팀으로부터 직접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고객이 원래라면 불량품이나 저품질로 처리될 CPU를 대거 구매하고 있으며 이게 회사에 실질적인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CPU 제조 과정에서는 웨이퍼(wafer)라 불리는 기판에서 다이(die)라 불리는 칩이 잘려 나온다. 그런데 웨이퍼 가장자리에서 잘린 다이는 중앙부에서 잘린 것에 비해 품질이 낮고 결함이 많으며 성능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바자린에 따르면 최근 CPU 수요가 지나치게 높은 탓에 이처럼 낮은 사양일 가능성이 있는 CPU 판매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인텔은 지난 수년간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며 경쟁사인 AMD로부터 거센 추격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1분기에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무려 3,000%나 상회했다. 최근에는 구글과 다년간 계약을 체결해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o Content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