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규제 완화로 중국 수출이 조건부로 허용된 엔비디아의 AI 칩인 H200에 대해 미국 정부가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 등 일부 중국 기업에 대한 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H200은 2023년 11월 발표된 AI 및 HPC 전용 칩으로 전 세대 제품인 H100 대비 추론 속도가 2배 향상됐다. 미국 정부는 그간 AI 칩의 대중 수출에 제한을 가해왔지만 2025년 12월 상무부가 규제 완화 방침을 표명했다. 2026년 1월에는 수출 규정을 개정해 H200의 중국 수출이 조건부로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후 중국 정부가 국내 테크 기업에 H200 수입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통보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중국 정부는 국내 AI 기업 딥시크(DeepSeek)에 H200 구매를 허용하면서도 규제 조건 조정이 진행 중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으로의 실제 납품 실적은 제로라고 전했다.
이번에 미국 정부가 H200 수출 대상으로 승인한 것으로 알려진 기업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징둥닷컴 등 10개사이며 레노버와 폭스콘 등 수개사가 판매 대리점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 젠슨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 방중에 동행했다. 젠슨황 CEO는 검정 가죽 재킷이 트레이드마크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정장 차림으로 임한 사실도 보도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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