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차세대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6(Unreal Engine 6)을 공개했다. 앞으로 2년간 현행 세대 언리얼 엔진 5와 언리얼 에디터 포 포트나이트(Unreal Editor for Fortnite. UEFN)를 언리얼 엔진6에 통합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 6는 언리얼 엔진 5와 UEFN이 통합된 차세대 게임용 엔진으로 기존 기능을 포함하면서 게임 개발 일부 시스템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핵심 사항으로는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밍 모델이 버스(Verse)로 전환된다는 것. 버스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C++ 코드를 자동으로 트랜잭션화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미 UEFN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버스는 차세대 프로그래밍 언어로 영속적인 대규모 게임 월드를 구동하기 위해 특화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4는 모든 이에게 엔진을 개방했고 언리얼 엔진 5는 월드 구축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혁했다며 언리얼 엔진 6에서는 릴리스와 운영 방식을 진화시키는 걸 목표로 한다며 언리얼 엔진 6에서는 오픈 스탠더드를 통해 콘텐츠, 코드, 이코노미가 게임·에코시스템·엔진 간에 이식 가능하고 상호 운용 가능하도록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례 없는 대규모 개발자 간 협업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창의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클로드(Claude)·제미나이(Gemini) 등과의 연동 기능도 구축된다.

에픽게임즈는 AI에 대해 언리얼 엔진 6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생성 AI 모델, 클로드·코덱스(Codex) 같은 도구가 필요한 제어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다 빠르게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며 언리얼 엔진 6의 목표는 콘텐츠 제작에서의 번거로운 작업을 대폭 줄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며 언리얼 엔진 6에는 사내 개발 및 UEFN 운용을 통해 원하는 모델을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는 검증된 툴과 워크플로우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리얼 엔진 6에는 씬 그래프(Scene Graph)라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프레임워크가 탑재된다. 씬 그래프는 버스로 처음부터 구축된 새로운 게임플레이 프레임워크로 오브젝트·캐릭터·카메라 등 게임을 구성하는 핵심 시스템을 통일되고 간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6 모든 기능이 합쳐지면 미래를 위한 강력한 새 프로그래밍 모델이 실현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전환에서 자사 방침은 기존 프로젝트를 지속시키는 것이며 강제로 마이그레이션하지 않는다며 현재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 6가 출시되면 원활하고 명확한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리얼 엔진 6 초기 버전에는 액터(Actor)와 블루프린트(Blueprint)가 탑재되며 최종적으로 새 프레임워크가 충분히 성숙하면 액터와 블루프린트는 비권장 처리되며 프로젝트를 프레임워크 간에 이전하는 변환 툴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 6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는 2027년 말, 정식 출시는 그로부터 12~18개월 뒤로 예정되어 있다. 그 전까지는 새로운 언리얼 엔진 6 개발 스트림이 깃허브에 공개된다. 기타 모든 언리얼 엔진 5 변경 사항은 빠짐없이 언리얼 엔진 6에 병합된다.

6월 17일에는 언리얼 엔진 5.8(Unreal Engine 5.8)도 발표됐다. 이 버전부터 프로시저럴 콘텐츠 생성(Procedural Content Generation) 프레임워크를 통해 고급 오픈월드 편집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지는 한편 에디터에서 식생 저작을 직접·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 버전이 언리얼 엔진 5 마지막 메이저 릴리스지만 필요에 따라 5.9를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o Content Available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