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공유킥보드 업계 “만 16세 이상만 허용”

2020년 11월 28일

NEWS

공유킥보드 운영사 13곳 “법 완화해도 이용 연령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

국내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13곳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12월 10일 이후에도 킥보드 이용 가능한 연령을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의회(SPMA) 회원사인 13개 기업은 이용연령을 만 16세 이상으로 유지하고 최고 속도로 규정된 25km/h에 대해서도 자율적으로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PMA는 그동안 서울시, 국토부와 전동킥보드 안전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해 왔다. 이번 결정은 그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했으며, 이후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령, 속도 등 안전문제에 관한 추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디캠프, 11월 디데이 우승은 ?

디캠프가 운영하는 월간 데모데이 11월 디데이에서 월간해킹이 우승했다. 월간해킹은 부족한 예산 때문에 해킹 공격에 취약한 스타트업에 월 구독형 정보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월 30만원을 내면 취약점 진단 및 취약점 리스트를 제공하고, 월 60만원에 보안대책 수립, 취약점 및 보안대책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데모데이에는 리얼패킹(사실 확인용 포장 영상 솔루션), 한국창의성학회(창의적 사고 능력 평가 플랫폼), 위키드러버(친환경 패션 브랜드), 이블루(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앱닥터(외주 개발자 아웃소싱 플랫폼)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곳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해치랩스-해시드, 디지털자산 은행 만든다

KB국민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3사가 공동으로 디지털자산 종합관리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rea Digital Asset, 이하 ‘KODA’)을 설립했다. KB국민은행이 직접 출자하여 합작회사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은행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다. 3사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라는 글로벌 동향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제도권 수준의 디지털 자산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KODA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같은 가상자산사업자를 포함하여 디지털자산을 취급하고자 하는 법인과 기관을 위해 가상자산의 수탁, 자금 세탁 방지(AML) 솔루션, 장외거래(OTC)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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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더열림	헬스케어	10억원		AI엔젤클럽, 한국벤처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 신용보증기금
뉴토	공간테크	비공개	시드	컴퍼니비
피노맥스	헬스케어	비공개	시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더열림

AI 기반의 스마트 보청기 개발사 더열림이 AI엔젤클럽, 한국벤처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투자를 유치

뉴토

공간테크기업 뉴토가 컴퍼니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피노맥스

의료용 인공지능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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