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서브(DishServe)는 각 가정의 주방 네트워크를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디시서브는 자카르타 가정 주방 100곳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은 라스트 마일 배송을 담당한다. 코로나로 많은 레스토랑이 온라인 주문과 배송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지역 폐쇄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과 가까운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음식을 픽업해야할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집에 머물며 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늘었다. 이 3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디시서브다. 회사는 식당 브랜드와 협력한다. 새로운 지점을 열지 않아도 배달을 늘리고 싶은 브랜드들이다. 가정 주방에서는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에서 제공한 제품을 데우거나 포장하는 일을 한다.
디시서브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 지원자는 주방 사진을 보내고 타 주방과 동일한 장비를 갖춰야한다. 회사는 주방의 청결도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온라인 검열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