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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중소벤처기업 4곳 중 3곳…ESG 경영 준비 안돼
중소벤처기업 절반 이상은 ESG 경영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 4곳 중 1곳만이 ESG 경영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절반 이상인 58.0%가 ‘ESG 경영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기업 4곳 중 1곳만이 준비됐거나 준비 중이라고 응답했다. 준비 계획이 없다는 34.6%였다. 준비 취약 부문은 환경(47.7%), 사회(32.8%), 지배구조(15.1%) 순이었다.
ESG 경영을 도입할 때에는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으며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정책자금(53.3%)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제2의 핑크퐁 찾는다…450억 펀드 조성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450억 원 규모 벤처조합 ‘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유망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결성한 벤처조합이다. 한국벤처투자(180억 원), 서울특별시 및 지자체(35억 원), 스마트스터디, 리디, 대원미디어, 위지윅스튜디오, 서울랜드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업도 출자자(LP)로 참여해 당초 목표치인 300억 넘어 370억 원으로 1차 결성한다.
자금은 창업 초기 콘텐츠 기업과 제작 초기 IP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웹툰, 웹소설, 숏폼(short-form) 동영상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흥행력을 검증한 IP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 원천 IP는 물론 2차 콘텐츠를 통해서도 수익을 회수한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7월 말까지 1차 클로징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초까지 멀티 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네이버클라우드, AI 디지털 분야 기업 지원
네이버클라우드가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분야 ‘이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창업 3~7년 이내 도약기에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2,000만 원 상당 크레딧 제공, 공인 교육 과정 및 1:1기술 개발 컨설팅, SaaS 상품화를 위한 네트워킹 지원, 네이버 계열사와 협력 기관 투자유치 IR 개최 등으로 디지털 분야 도약기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팀은 최대 3억 원 규모 사업화 자금도 지원 받는다.
GLOBAL NEWS
FUNDING
기업명 | 분야 | 투자금 | 단계 | 투자사 |
---|---|---|---|---|
원더윅스컴퍼니 | 육아쇼핑정보 | 비공개 | 시드 | 500스타트업 |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 신약개발 | 300억원 | 프리IPO | 스닉픽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 쿼드자산운용, SK케미칼 |
파인더스에이아이 | AI무인매장 | 6억원 | 시드 | 끌림벤처스 |
위펀 | 사무실스낵관리 | 10억원 | 시리즈B | 하나은행 |
밸류링크유 | 국제물류플랫폼 | 44억원 | 시리즈A |
원더웍스컴퍼니
- 육아 쇼핑 정보 앱 맘맘 운영사 원더웍스컴퍼니 500스타트업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 신약개발사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300억 원 프리IPO 투자를 유치.
- 투자에는 스닉픽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 쿼드자산운용, SK케미칼 참여.
파인더스에이아이
- AI 기반 오프라인 유통매장 무인화 기술을 개발하는 파인더스에이아이가 끌림벤처스로부터 6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
위펀
- 사무실 스낵 관리 서비스 위펀이 하나은행으로부터 시리즈B 단계에서 10억 원 추가 투자를 유치.
MORE NEWS
- 퍼스널 헬스케어 기업 스트릭, 근막이완 마사지기 스트릭 미니 와디즈 출시. 기존 제품대비 휴대성 높이고 가격은 낮췄으며 기능은 강화.
-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 국립암센터에 의료 자율주행 로봇 기반 서비스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 올해 말까지 대형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보조 로봇 10대, 고중량 이송 로봇 2대, 소독용 방역 로봇 1대와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 드롭박스, 기존 사무실을 거점 협업 공간으로 전환한 ‘드롭박스 스튜디오(Dropbox Studios)’를 열고 임직원에게 새로운 사무실 경험을 제공. 비대면 환경이 완전히 대체할 수 없는 임직원간 교류와 창의력, 커뮤니티 구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 대형 컨퍼런스룸, 클래스룸, 공용 공간 등으로 구성.
- 당근마켓, 당근채팅에서 바로 음성 통화가 가능한 ‘당근전화’ 기능을 정식 오픈.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거래 상대방과 실시간 음성 소통이 가능.
-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 크리마,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인 크리마 타겟서비스에 ‘상품 추천 위젯’ 기능 출시. 고객별 클릭과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
- 미니창고 다락, 19번째 지점인 ‘강동캐슬점’을 오픈. 다락 지점 중 최대 규모로 오픈 기념 최대 50% 할인 혜택과 무료 픽업 혜택을 제공.
- 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 잔디 누적 사용 팀 30만 돌파. 업계 최대 규모로 중대형 제조 기업이 눈에 띄게 증가. 최근 넥센타이어, 탑엔지니어링, 신성이엔지 등이 잔디를 전사 도입. 잔디 협업툴 재계약률은 120%, 매년 매출 성장률도 평균 100% 이상을 기록 중.
- 산업은행, KDB 넥스트원 3기‘ 스타트업 15개사 최종 선발, 5개월간 마포 프론트원에서 2021년 하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 251개 기업이 지원해 약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 배터리, 친환경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공지능(AI) 및 첨단 제조 등 유망 산업을 영위하는 혁신 기업이 최종 선발.
- 스타트업 둥지, 제 4기 성과공유회에서 청년 창업기업 로민 등 10팀이 매출 38억 원, 투자 10억 원을 유치한 사례 공개. 스타트업 둥지는 손해보험업계가 주거·사무 공간, 사업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 크래프톤,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Pratilipi)’에 4,500만 달러(한화 515억 원) 투자. 인도 디지털 생태계 성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 중.
- 축산전문 스타트업 미트런랩, 레시피 기반 초간편육 D2C 커머스 플랫폼 ‘모두의 미트’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