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기반 라이즈가든(Rise Gardens)는 실내에서 수경 재배를 할 수 있는 스마트 농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설립된 회사는 IoT 기반 시스템으로 야채, 허브, 마이크로그린 등을 실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식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물이나 비료를 줘야 할 때를 알 수 있고 사용자는 300달러로 개인 실내 정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
실내 정원 컨셉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라이즈가든이 가진 차별점은 메탈과 유리로 된 정원을 구성할 수 있고 정원이 방 에서 중심이 되도록 디자인 됐다는 것이다. 또 식물 키우는 일에 지루해지지 않도록 트레이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지지대를 세우게 하는 등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회사는 9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이 자금을 제품 개발, 시장 확장 등에 활용하고 고객 서비스와 마케팅 분야 팀을 구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