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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BGV


정용환 기자 - 2021년 10월 24일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BGV가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1억 1000만 달러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 주로 B2B 대상 AI 기업에 투자하는 BGV는 새 펀드를 통해 14~16개 기업에 신규 투자할 계획이며 이미 새 펀드를 통해 6개 기업에 투자했다. 평균 시드 투자 규모는 200만 달러, 시리즈A는 400만 달러다.

BGV는 2004년 설립 당시 이민자를 돕겠다는 비전을 갖고 팔로알토, 텔아비브, 파리, 뭄바이 등에 여러 도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다양성을 투자 철학으로 투자팀 9명 중 6명이 이민자며 포트폴리오사 95%는 이민자 기업가에 실리콘밸리 외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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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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