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HR 플랫폼 다윈박스(Darwinbox)가 7,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유니콘에 등극했다. 투자는 넷플릭스, 메타, 스포티파이에 투자한 TVC가 리드했다.
다윈박스는 클라우드 기반 인적 자원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며 직원이 고용될 때부터 은퇴까지 관리해준다. 스타벅스, 도미노, 스위기, 토코피디아 등 기업이 온보딩, 성과, 이직률 등을 관리하기 위해 다윈박스를 사용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2배 증가했고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동남아 지역에서는 3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에서 SaaS 서비스의 성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기술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회사나 인력이 많았기 때문이다.다윈박스는 새로운 자금으로 팀과 글로벌 확장 계획을 더욱 가속화하고 여러 솔루션을 추가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