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Bokksu)는 일본 스낵 제품과 식품 등 아시아 식료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뉴욕과 도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창업자인 대니 타잉은 일본에서 4년 간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수를 설립했다. 일본 과자를 가득 가져와 친구들과 나누면서 일본 제품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그는 2015년 복수를 설립하고 2016년부터 일본 스낵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복수는 100개 이상 국가에서 100만 상자 이상을 판매한 후 2018년에는 프리미엄 일본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제공하는 복수마켓을 오픈했고 2021년에는 식료품점을 오픈, 정통 아시아 식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수는 100개 이상 스낵 제조사와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복수는 주로 대도시 지역에 집중하는 경쟁자들과 달리 전국 배송을 통해 광범위한 팬들에게 정통 아시아 제품과 경험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복수 고객은 아시아 요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비 아시아인이다.
2018년 이후 전년대비 100% 연속 성장한 회사는 1억 달러 가치로 2,200만 달러 유치에도 성공했다. 신규 자본은 구독, 식품점 등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에서 식품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영국, 호주, 독일 등 100개 이상 국가에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