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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스타트업 BM] 마트 냉장고 유리문을 인터랙티브 광고판으로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 2023년 1월 16일

1. 쿨러스크린스(Cooler Screens) 개요

  • 2017년 설립된 미국 소매점 판매시점 관리 플랫폼 개발 회사
  • IoT 기반 인터랙티브 스크린 기술을 이용해 기존 마트 냉장고 유리문을 디지털 광고판(쿨러 스크린)으로 교체하는 서비스 제공
  • 매장 안 쇼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냉장고 앞으로 온 고객의 상황에 맞게 특정 제품 광고를 집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큰 폭의 매출 상승에 기여
  • 월그린, CVS, 크로거 등 미국 700여개 마트 내 1만여 개 냉장고에 ‘클러 스크린’을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중. 코카콜라, 펩시, 레드불 등 150여개 브랜드를 광고주로 유치.
  • 2020년 10월 8,000만 달러 시리즈C 라운드 펀딩을 포함해 1억 달러 이상 펀딩 완료

2. 서비스 작동 방식 및 수익 모델

  • [마트] Cooler Screens와 협력해 기존 냉장고 유리문을 디지털 광고판으로 개조해 쇼핑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Cooler Screens가 광고주로부터 받은 광고금액 일부를 마트 점주에게 제공한다.
  • [광고주] 풀스크린 광고 기준 CPM 단가 10~20달러 기준으로 Cooler Screens와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광고를 송출한다.
  • [Cooler Screens] 풀 스크린 광고, 톱 배너 광고, 미들 배너 핫스팟 광고, 프로모션용 태그 등 다양한 방식 광고 상품을 제공한다. 광고주와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수입의 일부를 매장 점주에게 제공한다.
Cooler Screens 기술을 접목한 마트의 냉장고 모습. IoT 기반 인터랙티브 스크린 기술을 이용해 마트 냉장고 유리문을 디지털 광고판으로 교체할 수 있다.

3. 쿨러스크린스가 주목받는 이유

  • 90% 이상 식료품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지는 만큼 마트 냉장고의 변신을 통해 마트 쇼핑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IoT 기반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마트 점주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Cooler Screens와 점주가 광고 매출을 나눠 가질 수 있다.
  • 월그린, 크로거, CVS 등 미국 유명 대형 마트의 700여개 매장에서 1만여 개 냉장고에 Cooler Screens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네슬레, 펩시콜라, 유니레버, 레드불 등 소비재 브랜드의 참여도 늘고 있어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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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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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에서 근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 사회교육학 석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 박사. 전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전자신문 전략기획부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KAIST 경영공학부 대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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