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전기차·드론…신사업 규제 33건 개선한다

2022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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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차·드론 등 신사업 규제 33건 개선한다

정부가 신산업 기업 애로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전기차, 수소차, 풍력, 드론, ICT융합, 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현장 기업 애로 33건을 개선한다. 현재 33건 중 3건은 개선 완료했으며 나머지 과제 30건은 신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 행정조치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개선과제 6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변경허가 제도를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전환해 변경허가 기간과 수수료 비용 부담 낮춤(식약처).
렌터·리스카, 온라인 쇼핑 업체 등이 지점을 설치하지 않은 지자체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때에도 국비 보조금을 별도 수령을 허용(환경부).
드론 야간비행을 할 때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안전장비와 시설을 폭넓게 허용(국토부).
위험도가 낮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주기를 완화(환경부).
의료폐기물을 원거리 소각장에 보내는 대신에 병원내 멸균분쇄시설 설치를 확대해 처리(복지부).
동물병원 진료 비용 게시 제도가 본격 시행(농식품부).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3기 17개 기업 선발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3기 스타트업 17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3기에는 24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선발기업은 렉스소프트, 맥클로린, 베슬에이아이, 빌드블록, 스몰티켓, 씽크플랜두, 아테나스랩, 엔터플, 엠케이, 오픈플랜, 인슈딜, 인에이블와우, 크레이지알파카, 투디지트, 팬베이커리, 한국딥러닝, 해피투씨유 등 17개사다.

선발 스타트업은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에 입주하며 역량강화 프로그램, 동남아시아 진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 사업 협력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5월 스타트업 투자…지난 동기 대비 48% 하락

5월 투자 리포트가 발간됐다. 국내외 투자 시장이 부정적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5월에는 투자 하락이 더욱 뚜렷해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동기 대비 처음으로 투자금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투자 유치 실적이 주춤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투자금은 증가해왔다. 하지만 5월에는 2021년 동기 대비 48% 하락한 수치를 기록,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투자 침체기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글로벌 시장 흐름과 마찬가지로 시드부터 시리즈A까지 초기 투자는 활발한 상황이다. 하지만 500~1000억 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는 기업 수는 확연히 줄었다.

자세한 투자 현황을 담은 리포트는 이곳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퓨처플레이	액셀러레이터	150억원	프리IPO	SM엔터테인먼트, 홈앤쇼핑,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KT
멘토릿	코딩솔루션	비공개	인수합병	휴넷
다겸	AI빅데이터솔루션	비공개	시드	씨엔티테크
유나이티드보더스	한국식품마켓	비공개	시드	빅베이슨캐피탈
키친인더랩	B2B 식품 ODM	비공개	시드	씨엔티테크

퓨처플레이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SM엔터테인먼트, 홈앤쇼핑,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KT 등로부터 150억 원 프리IPO 투자를 유치.

멘토릿

코딩솔루션 기업 멘토릿이 휴넷에 인수.

다겸

AI 빅데이터 솔루션 다겸이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유나이티드보더스

한국식품 마켓 유나이티드보더스가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키친인더랩

B2B 식품 ODM 키친인더랩이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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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 싱가포르 유통기업 블루바스켓과 글로벌 푸드테크 솔루션 기업 구스토엑스 설립. 싱가포르 등 동남아 F&B 시장에 SaaS 솔루션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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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세금 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 출시 2주년을 맞아 성과 공개. 출시 2년만에 1,000만 명 가입자 확보. 5월말 기준 환급신고액 4892억 원 돌파. 사회적후생효과 5,8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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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로봇 산업 규제 개선 민간협의체 출범. 자율주행, 웨어러블, 협동로봇, 안전로봇 등 4대 로봇분야 중심으로 규제 개선 과제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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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홍콩무역발전국과 바이오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를 7월 1일 줌을 통해 개최. 신청은 이곳에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