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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단백질 만드는 푸드 스타트업


정용환 기자 - 2022년 6월 13일

조이웰푸드(Joywell foods)는 달콤한 단백질을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수년에 걸쳐 스테비아와 같은 설탕 대안 제품을 만들어온 회사는 기술을 활용해 더 건강한 방식으로 식품에 단맛을 내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조이웰은 미생물 발효 공정을 사용해 과일과 열매에서 발견되는 것과 거의 동일한 단 단백질을 생산한다. 이 단백질은 설탕과 맛이 비슷하고 설탕보다 2,000배 더 달지만 혈당 수치나 장내 미생물군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과일에서 추출한 6가지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캔 음료와 초콜릿과 같은 식품을 연구하고 있다.

조이웰푸드는 최근 2,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첫 번째 제품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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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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