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매인(Humane)은 전 애플 직원 두 명이 설립한 회사로 AI를 위한 통합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휴매닉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디스플레이 대신 레이저 프로젝션 시스템을 사용하는 신체 착용 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증강 현실 앱에 사용될 수 있다.
휴매인은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 LG 테크놀로지 벤처스,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 오픈 AI의 CEO 샘 알트먼(Sam Altman) 등 투자자로부터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 받은 바 있다. SK네트웍스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랫폼과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처리 능력을, SK네트웍스는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휴매인은오픈AI와 협력해 자사 기술을 스타트업의 기기에 통합하고 있고 LG는 휴매인의 기술을 스마트홈 기기에 적용해 협력하고 있다.
휴매인 기술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휴매인은 여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앱에 잠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AI 및 컨텍스트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