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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Recipe] 민간 주도 창업 지원…5대 정책 방향은?

2023년 3월 31일

  1. 민간 주도 창업 지원…어떻게 추진되나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혁신성장⸱민간 협업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본격 개편한다. 이를 위해 5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개편 방향을 중소벤처기업부→타부처,대규모→소규모 사업, 예산사업→ 제도 등 개편이 용이한 분야부터 적용해 단계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5대 정책 방향>

  1. 민간과 함께 잠재 기업 발굴=정부 지원 기업 결정 시 민간 추천, 선투자 연계 등을 확대하고 평가 위원을 VC, 대기업, 액셀러레이터 등 시장 플레이어로 구성.
  2. 우수 혁신기업에 정책자원 집중 투입=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사 집중 지원, 딥테크 분야 지원 등 선택과 집중 실행.
  3. 지원기업 성장마일스톤 관리 강화=지속 성장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과 지원 사업 졸업제를 통해 관리 지속. 예) 지원 한도를 단계별로 설정, 성장하는 기업에만 추가 지원.
  4. 민간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확대=공공이 하던 지원을 민간 사업자와 협력해 정책 지원 품질 극대화. 예) 중소연수원이 교육 과정 구성->네이버 등이 직접 SW 교육.
  5. 현장수요/성과에 따른 지원사업 재편=중소기업 빅데이터 구축하고 지원 기업 성장 성과에 따라 평가, 사업 개선 추진.
 
  1. “외투기업 64% 한국 투자 늘릴 것”

대한상공회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와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 기업 9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이 우리나라에 증액 투자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내용>

  • 국내에 진출 외투기업 64.2%가 한국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음.
  • 조사 대상 기업의 89.1%가 한국 투자에 대해 만족.
  • 71.4%가 한국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에 긍정적으로 조언할 의사가 있고 실제 증액투자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53.8%.
  • 외투기업이 한국 투자를 결정할 때 고려 요인은 시장 성장 잠재력, 투자 인센티브, 내수 시장 진출, 우수 인력 확보 순으로 나타남.
  • 투자 인센티브 제도 개선 필요한 정책으로는 현금지원 요건 완화, 조세감면 강화, 금융 조달 지원 강화와 입지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는 응답이 있었음.
 
  1. “강력한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1,000개 키운다”

정부가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 겸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TF 출범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

  •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기업 1,000여개사를 단계별(유망-성장-강소-강소+)로 선정해 수출바우처를 평가없이 자동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시중은행·정책 금융 금리·보증료 우대 등 강력한 패키지 지원.
  •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개편=보육‧입주 기능 중심 독립실 형태로 운영하던 수출 인큐베이터(BI)를 네트워킹‧협업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 형태 개방형 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로 개편.
 

FUNDING

기업명분야투자금단계투자사
루트에너지재생에너지45억원시리즈A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엠와이소셜컴퍼니, KDB산업은행, 현대해상
블래스트버추얼 IP20억원프리시리즈A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에이피엠코인블록체인65억원DWF랩스

루트에너지

  • 재생 에너지 스타트업 루트에너지가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엠와이소셜컴퍼니, KDB산업은행, 현대해상으로부터 45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블래스트

  •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로부터 20억 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에이피엠코인

  •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코인이 DWF랩스로부터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
  
 

MORE NEW

  • 서울경제진흥원, 현대건설과 3월 우수기업 발굴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을 이곳에서 모집. 5월 IR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분야 등 유망 기술 분야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내외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ESG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 투이지, 개인 맞춤형 멘탈 케어 서비스 펩(PEP) 출시. 글로벌 기관에서 활용하는 전문 심리 검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을 제공. 측정한 사용자의 마음 건강 상태 기반으로 일상에서 수행 가능한 웰니스 활동 맞춤 추천.
  • 왓챠,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올 상반기부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모든 신차에 왓챠 서비스를 탑재 예정. 디 올 뉴코나 Electric 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신모델에 적용.
  • IBK기업은행, 창업자가 지분 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직접 투자를 받은 이후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창업자가 지분을 되살 수 있는 권리인 ‘지분매수선택권’ 부여.
  • 비마이프렌즈,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서비스 플링크(FLNK) 출시. 실시간으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 매스프레소,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학교 기출 서비스 개편. 학원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학습 콘텐츠로 하이퍼 로컬 영역 강화, 태블릿 구현으로 실전 경험 제공.
  • 국토교통부,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마련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본격 운영. 295억 투입해 지역맞춤형 모빌리티 신산업 선도 위해 마련.
  • 한국예탁결제원,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 이곳에서 모집.선발 기업에게는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투자 유치 등 지원
  • 블라인드, 지난해 한국 직장인 57,3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블라인드 지수 2022’ 세부 분석 결과 공개. 한국 직장인 2명 중 1명(51%)이 지난해 이직 시도. 이직 시도율이 낮은 기업 공통점은 워라밸, 동료 관계, 표현의 자유 3가지 요인 만족도 높아.
  • 춘천시, 5월 19일부터 이틀간 2023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GSF) 춘천 창업엑스포 개최. 행사 규모 확대하고 도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추진.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더이노베이터스와 스타트업 대표,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 등이 참석한 Trend 2023 창업세미나 성료. 투자 트렌드,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등 발표.
  • 금융감독원, ESG 펀드 공시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7개 운용사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ESG 펀드 공시 기준 도입 테스크포스 출범.
  • 빅뱅엔젤스, 2023 해외실증 PoC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30개 창업기업 모집. 선정 기업에게는 실증 지원금 9,000만원과 해외 실증 사전 준비, 후속 투자 연계 등 지원.
  • 파블로항공, 몽골 블루몬(BLUEMON)그룹, 니나노컴퍼니와 울란바토르 도심 드론배송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울란바토르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 시간대 도심 드론 물품 배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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