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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콤비네이터가 뽑은 챗GPT와 유사한 챗봇 스타트업 4곳


주승호 기자 - 2023년 4월 6일

Y 컴비네이터의 2023년 겨울 배치에는 ChatGPT와 유사한 AI 기반 챗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4곳이 선정됐다. 이 스타트업들은 2023년까지 581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첫 번째 스타트업은 유마(Yuma)로 쇼피파이 판매자의 고객 지원 티켓 처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헬프 데스크 소프트웨어와 통합되는 AI 모델을 사용해 고객 티켓에 대한 관련성 높은 맞춤형 답변을 제안한다. 이들의 목표는 쇼피파이 판매자의 고객 지원 부담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두 번째 스타트업은 베이슬릿(Baselit)이다. 기업이 고객을 위한 챗봇 스타일의 분석을 내장할 수 있도록 OpenAI의 GPT-3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고객은 베이슬릿을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고 일반 영어를 사용해 데이터를 쿼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베이슬릿은 관련 구조화된 쿼리 언어를 자동으로 생성하며그 결과를 다양한 시각화 도구로 내보낼 수 있다.

세 번째 스타트업인 디포그(Defog) 역시 자연어 처리를 사용하여 비전문가인 사용자도 쉽게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포그 플랫폼은 AI를 사용해 데이터 추출, 변환, 로딩(ETL)과 같은 데이터 처리 작업을 자동화하고 사용자가 데이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고서와 시각화를 생성할 수 있다.

네 번째 스타트업인 라쏘(Lasso)는 ChatGPT와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및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결합한다. 라쏘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하려는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이나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올가미는 내부 툴을 사용하여 이러한 자동화를 구축한다. 회사의 목표는 수작업을 줄이고 기업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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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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