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환경이 악화되면서 투자 유치는 물론 유니콘에 등극하는 스타트업 소식도 뜸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 기준, 유니콘이 파두 1곳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요. 지난해 상반기에만 7개 유니콘이 탄생한 것과 크게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의 투자 지원은 스타트업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유니콘 도약을 위해 K-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 예비유니콘과 아기유니콘 등을 선발해왔습니다. 예비유니콘은 2022년까지 97개가 선정됐는데요 올해 선정 기업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들은 현재 어떻게 성장했고 투자 환경이 악화된 지금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이번주생태계] AI·딥테크 중심 창업 지원 확대…서울시 4,850억 펀드 조성
이번 주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살펴보면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하반기 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예비·초기·도약 단계의 딥테크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다. 예비창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