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oll to top
© 2020, Startuprecipe theme by Rssow
Share

[AI서머리] 유니콘팜 출범식 개최‧8월 ICT 수출입 동향은?


이석원 기자 - 2024년 9월 16일

제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 개최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는 오는 9월 25일, 제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고,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출범식은 프론트원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국회의원,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네트워킹 시간이, 2부에서는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신청 링크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출범식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시 새 굿즈 ‘서울아몬드’, 추석 연휴 첫날 특별 이벤트 진행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서울아몬드’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바프의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매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아몬드’는 한강공원에서 치킨을 먹는 문화에서 착안해 치킨맛 시즈닝을 가미한 아몬드 스낵으로, 후라이드맛, 양념치킨맛, 간장치킨맛의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협업한 첫 굿즈인 ‘서울라면’의 성공에 이어 ‘서울아몬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시 굿즈샵과 바프 아몬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 공헌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세종시 청소년 ‘꿈끼카드’ 사용처 지역서점 확대

세종특별자치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끼카드’ 사용처를 지역서점까지 확대했다. 기존에는 온라인서점에서만 도서 구매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세종타임문고, 문예서점 등 5곳의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꿈끼카드’는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로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현재 5,426명의 청소년이 사용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로 도심캠퍼스, 2학기 개강 맞아 교과과정 확대 운영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도심캠퍼스 1호관’을 통해 지역 대학에 도심 속 강의실을 제공하고, 2학기 개강을 맞아 교과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왔다. 도심캠퍼스 1호관은 (구)판게스트하우스를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동안 약 3,700여 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2학기에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수성대학교의 새로운 교과과목 4개가 추가된다. 또한, 동성로 (구)꽃자리다방 건물을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심 속 강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도심캠퍼스가 지역 대학 통합캠퍼스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APEC 정보통신실무그룹 의장단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실무그룹(TEL) 제69차 정례회의에서 의장단 주요 직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강하연 연구위원이 공동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국립전파연구원의 장주동 연구사가 부간사로 선출되었다. 의장단은 향후 2년 동안 APEC 정보통신실무단 정례회의와 고위급관료회의에서 정보통신 분야 논의를 주도하며, 2025년 APEC 디지털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의장단 진출로 한국은 디지털 모범국가로서의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

2024년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206억 달러, 수입은 116.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9.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이 각각 37.6%, 60.1%, 144.2% 증가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의 동반 증가로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휴대폰 수출은 완제품과 부분품 모두 증가하며 6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SSD 수출이 월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별로는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으며, 일본에서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가 증가했으나 휴대폰,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감소했다.

Author avatar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추천기사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