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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G-페스타 광주 첫선‧과기부 IAEA 기간 중 기술전시회 개최


이석원 기자 - 2024년 9월 18일

‘G-페스타 광주’ 첫선…광주, 맘껏 즐겨라

광주광역시는 17개의 지역축제와 행사를 통합한 ‘G-페스타 광주’를 오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맛’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 광주김치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이 오래 머무는 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광주비엔날레, 비어페스트 광주,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전시와 이스포츠대회도 열린다. 광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 공개해 바가지요금을 차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참석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원자력 정책과 활동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북한의 핵안보 위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SMR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IAEA 회원국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IAEA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전문가의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주요 원자력 협력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기간 동안 한국은 우수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및 제조 역량을 강조하는 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C빌딩 1층 원형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대한민국의 SMR 설계 및 제조 역량’으로, 해양 SMR BANDI와 혁신 제조기술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SMR 혁신 제조기술 소개 영상, BANDI 모형, 선박 모형, 홍보 판넬, 슬라이드 영상 및 인터렉티브월 등으로 이루어진다. IAEA 사무총장은 선박 탑재형 소형 원자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역점사업으로 신설을 검토 중이다.

세일즈포스, 글로벌 연례 IT 컨퍼런스 ‘드림포스 2024’ 개최

세일즈포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글로벌 IT 컨퍼런스 ‘드림포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40개국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세일즈포스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는 기조연설에서 신제품과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엔비디아 CEO 젠슨황과 함께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로우코드 기반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가 공개되어 업무 혁신과 고객 경험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포스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GS25, ‘30년 장기 운영’ 경영주 탄생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0년간 신도림점을 운영해 온 최형규 경영주에게 30주년 기념 현판과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증정했다. 최 경영주는 1994년 GS25 신도림점을 열고 6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맞이하며 11번째 장기 운영 경영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GS25 본부와 가맹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GS리테일은 올해 연말까지 30년 장기 운영 경영주가 15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x, 2400만달러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AI 스타트업 11x가 Benchmark 주도로 24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x는 AI 기반의 디지털 워커를 통해 GTM 운영 업무를 간소화하여 조직의 전략적 업무 집중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로 제품 개발과 팀 확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11x는 올해 초 AI 영업 개발 담당자 ‘Alice’와 인바운드 잠재 고객 검증 AI ‘Jordan’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대표이사 Hasan Sukkar는 디지털 워커가 기업 운영의 일상적인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너캡-에이펙스, 세계 최대 슈퍼캡 에너지 스토리지 구축

에너캡 홀딩스와 에이펙스 인베스트먼트가 연간 16GWh의 슈퍼캡 에너지 스토리지 제조 용량을 구축하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이 조인트벤처는 아부다비에 연간 10GWh 규모의 제조 시설을 설립하고, 두바이 인더스트리얼 시티의 기존 시설을 연간 6GWh 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에너캡의 슈퍼캡 에너지 스토리지는 성능 저하 없이 오랜 수명을 제공하며,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에서 경제성을 강조한다. 이번 협력으로 에너캡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건 스탠리 인클루시브 벤처스 랩, 10차 코호트 발표

모건 스탠리는 2024년 글로벌 인클루시브 벤처스 랩의 10차 코호트에 미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선정된 25개 와해성 기술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5개월 동안 시드부터 시리즈 A 펀딩 라운드 단계에 있는 기술 스타트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인하우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코호트 기업들은 기후 기술, 소매, 의료,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지속 가능성을 통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건 스탠리는 이들에게 25만 달러의 투자금과 멘토십, 맞춤형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글로벌 데모 데이에서 마무리된다.

EIG의 미드오션 에너지, 헌트 오일로부터 페루 LNG 지분 15% 추가 인수

EIG가 설립한 미드오션 에너지가 헌트 오일로부터 페루 LNG 지분 15%를 추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미드오션의 지분은 20%에서 35%로 증가한다. 아람코는 이번 거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미드오션의 지분을 49%까지 늘릴 예정이다. 거래 후 헌트의 지분은 50%에서 35%로 감소하지만, 운영자로 남는다. PLNG는 페루 남쪽에 위치한 남미 유일의 LNG 수출 시설로, 4.45mmtpa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미드오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LNG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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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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