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금 조달 환경 둔화와 부동산 불황 등으로 투자 환경이 악환된 부동산·프롭테크 분야는 올해 더 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레시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분야에 유입된 자금은 794억 원에 불과한데요. 이는 지난해 유치된 전체 투자금인 943억보다도 적은 금액입니다. 투자 악화가 본격화된 2022년에도 기업당 최대 2,000억 원대 투자가 이뤄지고 유니콘도 나왔지만 2023년부터 대규모 투자가 사라졌고 올해 역시 1,000억 대 투자가 전무한 상황인데요.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투자 회복 전망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주요 인력은 구글에 합류
오픈AI가 추진하던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의 인수가 무산됐다. 당초 오픈AI가 약 30억 달러 규모로 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었으나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