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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M&A 시장은 전반적 침체 분위기였습니다. 전년도와 유사한 70여건 가량 인수합병 거래가 이뤄지는데 그쳤는데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생존을 위한 전략적 합병이 올해 더 두드러졌습니다. 리벨리온과 사피온간 합병이 대표적인데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사가 기술력과 자원을 결합해 국내 AI 반도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입니다. 스타트업이 독자 생존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노린 대표적 사례죠. 경쟁사였던 울룰로와 피유엠피 합병도 국내에서 치열해진 킥보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합병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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