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2025년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 시작‧경기도, 메타버스와 기존산업 융합 지원

‘100년을 향해 도약할 우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 공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백년소상공인’의 신규 선정을 위해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의미하며,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구분된다. 중기부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10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업력, 경영역량,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인지도 투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정) 7년간(‘18~‘24) 총 2,288개 지정(‘25.2월 기준)

2025년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부터 ‘20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는 유럽 CE, 미국 FDA 등 수출 대상국의 인증 획득을 위해 중소기업에 최대 1억 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나뉘며, 패스트트랙은 2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반트랙 1차는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에는 미국 FDA 화장품 등록이 추가되었으며, 소액 인증 신청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업당 지원한도 및 지원비율 >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함께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정부는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고용센터에서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진행한다. 약 120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별 채용 설명회를 운영한다. 참여기업 및 프로그램 정보는 3월 3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25, K-주류 플랫폼으로 도약

GS25가 K-주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선양오크 소주’를 시작으로, 3월 4일에는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GS25는 올해 소주, 전통주 등 다양한 K-주류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양조장과 협력하여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양오크 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는 대한민국 1호 전통 누룩 명인 한영석 명인이 조선시대 명주 청명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술이다. GS25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K-주류 접근성을 높이고, 소규모 양조장과 협력하여 전통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시, 마을기업 지속 성장 지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은 2월 2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제3회 마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마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판로 확대 행사와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판로 개척, 자금조달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 소상공인 351억 원 긴급 지원

대전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총 437억 3천만 원 중 351억 1천만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하고,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임차료, 유류비 등 경영비용 보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해양신산업 육성지원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해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 연구개발 기획과제와 실증 시범사업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설명회에는 해양수산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개요 및 공모 내용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청정자원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제주도는 그린바이오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22일 발표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매출 300억 원 이상의 바이오기업 10개사 육성, 화장품 수출 1,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추진된다. 또한, 제주도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강화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 패키지를 올해도 이어간다. 창업 준비부터 경영 안정화,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 불가피한 폐업 시 정리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5,800명 증가한 2만 4,0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회전문 창업’을 방지하기 위해 업종 전환, 재취업, 전직 지원에 집중하며, 관련 지원 인원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사업개요

경기도, 메타버스와 기존산업 융합 지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존 산업에 융합하여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5년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제조, 건축,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산업 성장을 도모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