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 창업 허브로 도약
대전시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를 공식 개소했다. 총 4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공간은 27개의 창업 공간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민간 협력을 통한 투자유치와 창업 공간 확충도 추진한다. CES 참가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대전을 창업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 산단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 내 중소사업장의 노동자 휴게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과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며, 상시 근로자 5~20인 미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80%의 비용(850만원 한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 모집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직무체험형과 채용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사회서비스·공공 분야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거나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을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40~64세 서울 시민으로, 최대 월 67만 원의 활동비와 다양한 지원 혜택이 포함된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판교 청년 임직원에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최장 4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내 주택에 거주하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근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 청년 성장 및 고용 지원 협력 강화
충남도가 청년 고용과 성장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사업 성과와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맞춤형 지원 강화와 정책 연계 방안이 제시됐다. 도는 올해 총 27억 7300만 원의 예산으로 3000여 명의 청년에게 구직 의욕 고취, 일자리 연계, 직장 적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언로켓, WIPO 협력사업 글로벌 저작권 회의 발표
웹툰 생성형 AI 기업 라이언로켓의 이광섭 경영그룹장이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지식권재산기구(WIPO) 협력사업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에 참가해 발표를 진행한다. ‘창의산업 지원을 위한 최신 기술 발전 관련 저작권 체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 그룹장은 ‘한국 창의적 산업의 최근 동향과 새로운 이슈: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 세션에서 웹툰분야 대표로 참가해 ‘차원이 다른 생성형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젠버스 알파(Genvas Alpha)’가 저작권을 어떻게 보호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라이언로켓이 지난 1월 공식 출시한 웹툰 창작 지원 솔루션 ‘젠버스 알파’는 작가의 화풍과 작업 데이터를 존중하며, 작가 개인의 데이터만을 학습해 저작권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쿼터백, 베이비부머 맞춤형 다계좌 연금 인출 솔루션 출시
쿼터백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다계좌 연금 인출 진단 솔루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맞춤형 연금 인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은 복잡한 연금 계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인출 전략을 자동으로 추천하며, 연금소득, 마이데이터, 세금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인출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연간 1,500만 원 한도를 초과할 경우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쿼터백은 은퇴자들의 효율적인 연금 관리를 돕는다. 쿼터백은 3월부터 연금 아카데미를 매월 운영하여 은퇴자들의 연금 인출 및 자산관리 전략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나우앤보트 대국민 투표, 선거관리 제도 개선 요구 압도적
엘림넷 나우앤보트가 주관한 대국민 투표에서 선거관리 제도 개선에 대한 압도적인 요구가 나타났다.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1만9590명이 참여했으며, 대만식 선거관리 방식 적극 도입, 사전투표 및 부재자 투표 폐지, 전자개표기 사용 중단 및 공개 수개표 도입 등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선거관리 제도 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60대의 요구가 가장 높았다.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현행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으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