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컨퍼런스홀에서 서울 소재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년 서울시 창업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입주지원, R&D 지원사업 등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사업이 소개됐다. 또 서울창업허브 협력 지원기관 5개사도 참여해 창업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모든 지원 사업 정보 확인과 지원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먼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서울창업허브 공덕, 성수, 창동에서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7년이하 기업(신산업 10년이하) 대상으로 총 156개사를 지원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각 협력파트너가 지원공고를 내고있다. 선정사에는 PoC(기술실증)와 사업화 과제를 위한 자금 지원, 대기업의 벤처투자와 연계한 후속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 마곡M+는 클러스터밋업을 운영, 마곡내 대중소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할 40개사를 선정해 공동연구, 공간지원, 투자연계 등을 진행한다. 현재 위코노미스타트업챌린지를 모집하고 있다. 5월에는 마곡 외 대중견기업 참여하는 IM 챌린지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창업센터 관악, 서울대 공과대, SK에코플랜트 간 협력 통해 반도체, 친환경 건설 우수 스타트업 2곳의 성장을 지원하는 3S 오픈이노베이션과 창동이 운영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등이 소개됐다.

이어 글로벌진출 사업이 소개됐다. 시는 올해 약 350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 진출전략 수립, 현지 액셀러레이팅, 박람회 참가, 법인 설립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공덕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한다. 상반기 9개국 모집은 완료된 상태며 현재 프랑스 파리 지역만 모집 중이다. 6월 하반기에 미국, UAE, 싱가포르, 인도, 태국, 포르투갈 등 6개국 지역 진출 희망 기업 46개사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창동에서는 국가별 유력 SNS 채널 활용 해외 마케팅 통한 서울 소재 기업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을 하는 글로벌 SNS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100개사를 지원한다.
발표를 진행한 남궁선 스케일업1팀 팀장은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등이 SNS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 성과를 크게 냈다”며 “제품이 양산된 상태면 신청해볼 것”을 조언했다.
마곡M+는 초기 기업 역량강화(국내),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현지 진출 등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사업을 통해 140개사를 모집한다. 그 외 서울창업성장센터 KIST 글로벌 거점 기업 협력 활성화 지원, 서울창업디딤터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입주기업 모집은 23개 시설에서 440개 기업을 지원한다.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10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년까지 입주 할 수 있는 기회와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공간별 상이하며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집 공간= 공덕/창동/성수/동작/M+/관악/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창업디딤터/서울창업성장센터/핀테크랩/제2핀테크랩/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서울창경/캠퍼스타운기업성장센터/서울AI허브/G밸리창업큐브/서울바이오허브/서울게임콘텐츠센터/서울먹거리창업센터/소셜벤처허브/서울관광플라자/서울디자인창업센터
마지막으로 서울형 R&D 사업이 소개됐다. 시는 올해 총 41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혁신기술의 발굴, 개발, 실증, 시장진출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서울시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목적은 스케일업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대기업, 중견까지 확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