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규제해소라운지 개소, 현장 규제 해결 지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4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규제해소라운지’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서울시민과 중소기업이 겪는 각종 규제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SBA는 기존 서울기업지원센터의 규제 상담 기능을 확대해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운영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AI·드론·로봇 등 신산업 분야는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기존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혁신 기업들의 성장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과 기업도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로 인해 생활과 영업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다. 규제해소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과 기업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간담회, 세미나 등을 통해 규제 개선 논의 및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SBA는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확대하고 서울시·중앙정부 협력을 통해 규제 혁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블리, 야외 활동 수요 겨냥 ‘메가세일’ 실시
에이블리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메가세일’을 실시하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 페스티벌 등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패션 카테고리에 집중하여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에이블리 론칭 이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쇼핑몰과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최대 99% 할인 랜덤 쿠폰 뽑기, 포인트 뒤집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쇼핑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블렌드엑스, AI 브랜드 컨설팅 ‘BX ONE 1’ 론칭
디지털 광고 기업 블렌드엑스가 AI 기반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 ‘BX ONE 1’을 4월 30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Gen-BX’라는 자체 개발 AI 엔진을 활용해 사용자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해도 브랜드 전략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시장조사, 브랜드 스토리텔링, 콘셉트 키워드 분석 등을 포함한 전문가 수준의 리포트를 제공하여 창업자, 소상공인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블렌드엑스는 향후 법률, 재무, 투자 유치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자문과 지원 기능을 추가해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BX ONE 1’은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크리마, 리뷰 활성화 위한 ‘리뷰 작성 부스트업’ 캠페인 론칭
이커머스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리마가 리뷰 활성화를 위한 ‘리뷰 작성 부스트업’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쇼핑몰 고객들의 리뷰 작성을 독려하고, 실사용 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뷰 작성 리마인드’ 기능은 상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고객에게 알림톡을 보내 리뷰 작성을 유도하며, 기존 리뷰 작성률을 최대 4%가량 높일 수 있다. 또한 ‘N차 리뷰’ 기능을 통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실사용 후기를 요청할 수 있어 ‘한달 사용 후기’와 같은 신뢰도 높은 리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리마는 이러한 리뷰 활성화 방안을 통해 쇼핑몰의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펀, 2024 연매출 1430억 달성…BaaS 플랫폼 도약
위펀이 작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연매출 1431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87%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13%로, 위펀이 국내 B2B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고성장 기업임을 입증한다. 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90%나 늘었으며, 연간 반복매출도 30% 증가했다.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사 기반이 9400여 개로 확대되며 위펀은 단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 통합 솔루션 도입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구조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엔드투엔드 밸류체인 완성과 기업형 SaaS까지 통합하는 BaaS 플랫폼으로의 진화는 위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GS25, 경동시장과 손잡고 노포 간편식 출시
GS25가 서울 경동시장과 협업하여 노포의 감성을 담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MZ세대의 전통시장 방문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이번 시리즈는 직화, 찜, 양념 등 다양한 한식 조리 기법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흑돼지 두루치기, 흑마늘 가브리살 보쌈, 양념 갈매기살 구이, 직화 소막창 구이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GS25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젠엑시스,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진행한 ‘Genaxis Global Acceleration Program(GGAP)’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서울바이오허브와 협력한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라이선스 아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이에스팜텍,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큐제네틱스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보스턴 현지에서 파트너링 기회를 얻었다. 젠엑시스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AI 운용 호평 ‘하나은행’, 퇴직연금 관심도 1위
데이터앤리서치가 올 1분기 1금융권 시중은행 13곳의 퇴직연금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하나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하나은행은 맞춤형 AI 운용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ETF 매매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신한은행은 국내 IRP 중 가장 많은 ETF 상품을 보유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도는 작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으며, 퇴직연금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풍커넥트, CJ제일제당과 미래 식품·유통 스타트업 육성
소풍커넥트가 CJ제일제당과 함께 미래 식품·유통 산업을 이끌어갈 ‘프론티어랩스 5기’를 모집한다. CJ제일제당, CJ인베스트먼트, 농진원과 더불어 소풍커넥트는 이번 기수에서 선발된 기업에 3억 원의 초기 투자와 PoC 기회,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소풍커넥트는 올해부터 전문적인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63개 팀 육성 경험과 465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혁신 소재, 제조·가공 혁신, 디지털 유통/마케팅 플랫폼 등이며, 5월 2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We-Check’ 서비스, 흥국화재 보험 계약관리 고도화에 적용
쿠콘은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We-Check’는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흥국화재는 ‘We-Check’를 도입해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법 변경, 환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