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알트먼 오픈AI CEO가 공동창업자로 있는 월드코인(WLD)이 미국 시장 확장 및 네트워크 성장 지원을 위해 1억 3,500만 달러(약 1,800억 원) 규모 토큰 세일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는 a16z , 베인캐피털크립토가 참여했으며 시장가에 월드코인을 매했다. 현재 월드코인 네트워크에는 2,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1,250만 명 이상이 오브 인증 월드ID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유통량이 일부 증가했으며 미국 내 서비스 확장과 함께 월드 토큰의 활용도와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소식 발표 후 월드코인 가격은 단기간에 13~14% 급등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으며 이번 자금은 월드코인 네트워크의 미국 내 본격 확장과 대규모 신원 인증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