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데인컨설팅, 전통문화혁신이용권 공급기업 선정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스튜디오 몬데인컨설팅이 ‘2025년 전통문화혁신이용권’ 기업경영지원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몬데인컨설팅은 전통문화기업에 정부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 비즈니스모델 및 시장진입전략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임명철 몬데인컨설팅 대표는 “K-컬처의 글로벌 시장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통문화기업은 자체 역량 부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통문화 기업에 성공 방정식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몬데인컨설팅은 현재 230여 개 스타트업에 정부지원사업 클리핑서비스와 자금조달 전문 팀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통문화혁신이용권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2,200만원 상당의 컨설팅을 정부 지원으로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전통문화혁신이용권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디센트, 디지털자산기본법 시행 대비 중소사업자 지원 강화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에 발맞춰 중소 사업자의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가상자산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최초의 업권법으로, 사업자 유형별 자본금 요건을 차등 적용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50억 원이었던 자기자본 요건이 최대 5억 원 또는 1억 원으로 완화되면서, 자문·컨설팅 기반 사업자의 제도권 진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현수 디센트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이번 법안은 집합관리업, 지갑관리업, 자문업 등이 명확히 정의되어 기존 마케팅 중심 레퍼럴 사업이나 컨설팅 업체들이 법률 검토를 통해 등록 또는 신고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등 자산연동형 디지털자산에 대한 제도권 발행 구조를 마련하고 불공정거래와 시세조종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사업 유형별 진입 요건 진단,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록·신고,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 자문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그재그 플러스 사이즈 라이브, 30만 고객 몰리며 거래액 급증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가 진행한 플러스 사이즈 라이브 방송이 30만 명의 고객을 끌어모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시간 착용 후기와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참여 쇼핑몰들의 거래액이 최대 250%까지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1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체형 다양성 존중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로, 지그재그는 앞으로도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코앤유’, ‘이블렛by제이스타일’, ‘로렌하이’, ‘로미스토리’ 등 인기 쇼핑몰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보였다. 지그재그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2025 여름 직잭팟’에서도 플러스 사이즈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워트테크써밋 25 성료 “기술 데이터 활용이 기업 생존 핵심”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개최한 ‘워트테크써밋 25’가 1500명 이상의 참석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써밋에서는 카카오, AWS, 퀄컴,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전략 책임자들이 연사로 나서 기술 데이터 중심의 전략적 의사결정 사례를 공유했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와 데이터가 전략적 의사결정의 핵심 자산임을 강조하며, 산업별 버티컬 AI와 IP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버티컬 AI와 IP 데이터가 어떻게 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를 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팀쿠키 류태준 대표, 역대 최연소 ‘아시아 올해의 PR기업 CEO’ 선정
테크 스타트업 전문 PR 에이전시 ‘팀쿠키’의 류태준 대표가 ‘아시아퍼시픽 PR 어워드 2025’에서 ‘아시아 올해의 PR기업 CEO’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에서 류태준 대표는 국내 기업 후보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어워드 역사상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웠다. 2022년 팀쿠키 설립 이후 최단 기간에 아시아 최고의 PR기업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태준 대표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웹3 게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글로벌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팀쿠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PR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해빗팩토리, ‘절세 도우미’ 서비스 출시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소비 내역을 기반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는 ‘절세 도우미’ 서비스를 출시했다. ‘시그널플래너’ 앱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연봉에 따른 소득공제 한도와 현재 공제액을 비교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소비 전략을 제시한다. 전월 소비 분석을 통해 소비 습관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환급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연말정산 준비를 돕는다. 해빗팩토리 정윤호 공동대표는 “계획적인 지출을 통해 환급금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REAM, “라부부 돌풍 계속된다” 월 거래액 급증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라부부와 닌텐도 스위치2의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라부부는 6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121%, 전년 동기 대비 7,711%나 폭증했다.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라부부X프로나운스 판타지 날개 인형’은 최고가 130만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닌텐도 스위치2 역시 출시 직후 크림 내 거래액이 전월 대비 3,294% 증가했다. 크림 측은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소비하는 이용자들이 유입된 결과로 분석했다. 크림은 라부부의 인기에 힘입어 6월 한 달간 거래 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판매자 유입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플렉스데이, 전국 전통시장 간편결제 사업 성공적 마무리
핀테크 스타트업 ㈜플렉스데이(Flexday)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농할 이용권’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해 국산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플렉스데이는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전국 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업자는 이를 통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 가맹점 수는 지난해 500곳에서 올해 2,000곳으로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플렉스데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사업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 지원도 제공된다.

우아한청년들, 여름철 안전 캠페인 진행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안전물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4000여 명에게 우의 세트, 배달 조끼, 쿨스카프 등 여름철 필수품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연 2회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누적 지원 물품은 약 5만여 개, 2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플랫폼 종사자 대상 계절성 안전지원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지원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고다이노’ 10주년 극장판, 4K AI 업스케일링 솔루션 제공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10주년 특별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공룡이 되고 싶어!’가 인쇼츠의 4K AI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통해 고화질로 재탄생한다. 오는 8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이번 극장판은 ‘선 제작 후 업스케일링’이라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과 영상 품질을 동시에 높였다. 인쇼츠의 AI 슈퍼스케일러 기술은 원본 콘텐츠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고해상도로 변환하여 영상의 디테일 복원과 색감 개선을 극대화한다. 스튜디오 모꼬지와 로타 애니메이션은 FHD 버전으로 먼저 제작하고, 인쇼츠가 이를 4K로 업스케일링하는 방식으로 제작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은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객들은 최고 화질의 ‘고고다이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인쇼츠는 ‘뽀로로’,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IP의 업스케일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알파그룹에도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