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AI에게 맡기고 휴가 GO!’ 여름 프로모션 실시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의료기관의 여름 휴가를 지원하는 ‘AI에게 맡기고 휴가 G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진이 휴가 중에도 병원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에이유’와 ‘덴트온’ 플랫폼은 AI가 전화 응대부터 예약 진행까지 자동 처리하여 의료진 부재 시에도 병원 응대가 가능하다. 특히 AI가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숨은 고객을 발굴하고 직접 연락하여 예약까지 진행, 병원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 병원 전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곳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신라호텔 디너뷔페 식사권, LG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AI 솔루션을 통해 병원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운영비 15% 절감 등의 성과를 입증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컨셉, 다쏘시스템 홈바이미 솔루션 도입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보컨셉이 다쏘시스템과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홈바이미(HomeByMe)’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보컨셉은 3D 공간 설계 도구와 제품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고객 구매 여정 전반에 통합하여 전 세계 65개국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몰입형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바이미 솔루션은 고객이 가구 배치와 디자인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구를 자유롭게 맞춤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컨셉은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디자이너의 전문성을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이 소비자의 개인화된 경험 요구에 부응하며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형 워케이션, 수도권 HR과 만나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5일 서울 강남에서 수도권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HR Insight Night’를 개최하고 부산형 워케이션 모델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근무 문화를 혁신하려는 기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도입 사례 발표와 맞춤형 지원 방안이 공유됐다. 부산의 분위기를 살린 어묵포차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1박 2일 팀워크숍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 워케이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관심을 모았다. 부산창경은 앞으로도 지역별 설명회를 확대하며 기업 맞춤형 워케이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 AI 협업툴 잔디 도입
글로벌 패션 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토스랩의 AI 협업툴 ‘잔디’를 도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배럴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더네이쳐홀딩스는 홍콩,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오피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잔디를 선택했다. 특히 잔디에 내장된 AI 기능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구성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있다. 14개 언어 실시간 번역 및 외국어 메시지 자동 번역 기능으로 글로벌 협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지식 기반(KB) 기능을 통해 사내 문서와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받아 정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잔디 AI 도입은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고 축적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클래스101, ‘크리에이터 홈’ 정식 출시…원스톱 지원 강화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를 위한 통합 콘텐츠 관리 및 수익화 지원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팬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클래스101은 3개월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크리에이터 홈의 성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셀프 마케팅 기능과 AI 챗봇 도입, 정산 정책 개편을 통해 크리에이터 수익 구조를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홈이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아이, 윤수일X송하빈과 ‘2025 브랜드 캠페인’ 진행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아파트는 아파트아이’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일부터 두 달간 ‘아파트아이 2025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수 윤수일과 코미디언 송하빈이 함께한 디지털 영상 공개로 시작되며, 네이버, 유튜브, 블로그 등 주요 채널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총 4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앱 이벤트를 매주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아파트 캐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2, 아이패드,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파트아이 김향숙 마케팅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리비 부담이 큰 여름철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아파트아이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이아이, 코웨이 갤러리에 방문객 AI 분석 솔루션 ‘매쉬’ 확대 공급
메이아이는 코웨이 갤러리 전국 매장에 방문객 AI 분석 솔루션 ‘매쉬’를 확장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코웨이 갤러리 3개 지점에서 기술 검증을 시작으로 매쉬의 효과를 입증하며 같은 해 9개점에 정식 공급되었고, 2024년에는 18개 매장, 현재는 26개 지점으로 규모를 넓혔다. 메이아이는 매장 출입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하는 ‘카운팅 플랜’을 코웨이에 제공해 방문객 수와 성별, 연령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도록 돕는다. 특히 90%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직원 필터링’ 기술은 직원과 고객을 구분하여 집계 오류를 최소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에 기여한다. 코웨이는 이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객단가를 산출하여 공간 경험을 개선하며, 신규 매장에도 매쉬를 도입해 초기부터 성과 데이터를 관리할 계획이다.

고피자, 말레이시아 진출로 해외 확장 가속화
푸드테크 기반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말레이시아 유력 기업 헥스타르 리테일과 마스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며 말레이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피자는 피자 레스토랑 외에 헥스타르 리테일의 유통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리테일 기반 사업 모델로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16년 1인 피자로 시작한 고피자는 독자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 전용 고온 오븐, AI 기반 토핑 시스템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헥스타르 리테일은 말레이시아 증시 상장 기업 헥스타르 글로벌 버하드의 유통 계열사로, 중국 1위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 커피의 말레이시아 독점 운영사이기도 하다. 양사는 코트라(KOTRA)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6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첫 매장은 2025년 3분기 중 쿠알라룸푸르에 오픈할 예정이다. 고피자는 국내외 B2B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상우 개인전 《The Misty Summer Dawn》 델픽 안국서 개최
손상우 작가의 개인전 《The Misty Summer Dawn》이 6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델픽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안개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와 공예 오브제를 선보이며, 불확실성과 모호함이라는 안개의 특성을 감각의 흐름, 기억, 존재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특히 전통 한지와 합성수지 등 이질적인 재료를 결합해 안개의 이미지를 구현하며, 투명성과 불투명성,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했다. 빛의 변화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섬세하게 달라져 관람객에게 다양한 인상을 제공한다. 손상우 작가가 운영하는 SAWOO(사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오늘전통창업 4기’에 선정된 기업으로, 한지를 현대적인 조형 언어와 결합하여 동시대 공예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효율성 높이는 AI 도구 공개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기준) 파트너의 업무 효율성과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AI 기반 도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SOW 애널라이저(SOW Analyzer)는 제미나이 모델을 기반으로 작업 명세서(SOW) 작성, 보완, 검토, 승인 과정을 효율화한다. 이 도구는 예시와 추론을 통해 파트너에게 선제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모범 사례를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돕는다. 또한 새로운 봇 지원 라이브 채팅(Bot-Assisted Live Chat)은 온보딩부터 청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에 대해 지능형 지원을 상시 제공한다. 이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코칭하며 차별화된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는 수익 허브(Earnings Hub)에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해 파트너가 기회를 파악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도구들은 파트너 네트워크 허브에서 현재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