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프라이스, 제휴 마케팅 업계 1위 굳건 전년 比 24% 성장
이커머스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가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와 온라인 광고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대폭 성장하며 제휴 마케팅 분야에서 1위를 확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 링크프라이스는 25년간 자체 솔루션, R&D 조직 및 운영 노하우, 국내 최대 네트워크 운영, 합리적인 광고 운영 등을 통해 시장 1위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제휴 마케팅 매출은 전년 대비 24%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제휴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3%, 2023년 17%, 2024년 19%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제휴처 확대 등 지속적인 애드테크 투자로 제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성과 기반의 광고 수익에 집중할 계획이다.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광주 서구점, 노인 복지 기여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의 주간보호센터 광주 서구점이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케어링은 독거노인 돌봄, 노인 여가 문화 발전,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 서구점은 뷰티·스파,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시니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와 ‘케어링 병원 동행 안심 파트너’ 서비스를 운영하며 어르신과 보호자 편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케어링은 현재 전국 58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종합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AI 에이전트 ‘알프(ALF)’를 활용한 고객 상담 효율화 성과를 인정받아 인공지능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프는 자연어 기반으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단순·반복 문의 응대 업무를 수행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2,000여 개 기업이 도입해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예약·주문 변경·취소·교환·반품 등 능동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알프v2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로 상담사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밝혔다.

누코드, ‘:BUILD 해커톤 1회’ 성료… 참가자 블루투스 원격제어 구현 100% 성공 쾌거
누코드가 개최한 ‘:BUILD Physical AI Vibe Coding Hackathon 2025’ 1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해커톤은 ‘바이브코딩으로 만드는 블루투스 원격제어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모든 팀이 NUCODE DK와 Vibe Coding을 활용해 LED 제어 및 앱 연동에 100%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비개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여 하드웨어 개발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바이브 코딩’의 실질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누코드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기획자와 마케터들이 개발자들과 시제품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연속적인 해커톤을 통해 실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2회 해커톤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2월에는 글로벌 협력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파인더갭, 인터넷망 자산 상시 취약점 점검 해법 제시
최근 국내 주요 기관과 기업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 위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망 자산에 대한 상시 취약점 점검 해법으로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파인더갭은 7,000여 명의 윤리적 해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버그바운티 제도를 플랫폼 서비스로 제공한다. 2025년 3분기까지 제보된 보안 취약점은 약 3,000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도입 기업 수도 2024년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인더갭 플랫폼은 보안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열람·관리하고 조치까지 수행할 수 있어, 기업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오중 대표는 “파인더갭은 국내 최대 윤리적 해커 네트워크와 상시 점검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이 한발 앞서 취약점을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키크, JDC공항면세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가 11월 27일까지 제주국제공항 JDC면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에어 브리프 백 V2, 에어 블로우피쉬 백 V2, 에어 멀티 미니 파우치, 샤인 지갑 등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외선에 반응해 색상이 변하는 ‘샤인 지갑’은 이번 팝업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면세가 10% 추가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키크는 지난 8월 서울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으며, 10월에는 한남동에도 추가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복 브랜드 ‘신:서울’, 하이서울 패션쇼 성료
주식회사 한복생활의 한복 브랜드 ‘신:서울’이 2025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진행된 25FW-26SS 하이서울패션쇼에서 ‘현대한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트렌드 제시를 넘어, 신:서울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철학과 기술, 미학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쇼케이스였다. 특히 2024 문체부 산하 ‘한복웨이브’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한복과 세계 무대에서 소개되었던 디자인까지 신:서울의 주요 작품들이 총망라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브랜드의 일관된 정체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이번 쇼를 통해 단순한 의상 관람을 넘어 브랜드의 역사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쇼의 핵심은 신:서울 2025 브랜드 컨셉인 ‘月下流 : 달 아래 흐르는 빛(Luminous Tides Beneath the Moon)’을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이다. 한국 전통 회화인 ‘일월오봉도’의 상징성을 모티프로 삼아 시간의 흐름, 자연의 생명성, 도시와 전통의 융합이라는 세 가지 축이 조명, 영상, 음악, 의상 스타일링 전반에 유기적으로 녹아들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리듬과 정체성을 느끼는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신:서울은 영상부터 음악, 조명, 공간 연출까지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설계하여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과장 없이 밀도 있게 표현했다. 이번 쇼는 신:서울이 왜 현대한복을 대표하는 브랜드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며, 단순한 신제품 공개를 넘어 브랜드의 본질을 공유하는 문화적 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신:서울은 서울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패션으로 도시의 이야기를 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능 확장… AI 전환 가속
유아이패스가 에이전틱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능을 대폭 확대하며 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지원한다. 2025년 10월 1일 서울에서 발표된 이번 확장으로 유아이패스는 사전 구축 솔루션, 오케스트레이션 신기능, 에이전트 및 자동화 구축·테스트 지원 도구를 결합해 에이전틱 자동화 도입 생태계를 마련했다. 특히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엔드투엔드 오케스트레이션을 강화하여 보험금 청구, 대출 등 핵심 업무 사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은 가치 실현 속도를 높인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트(UiPath Agents)는 로우코드, 대화형, 프로코드 전반에서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하며, AI 에이전트 빌더를 통해 디버깅 및 배포를 간소화한다. 유아이패스 IXP(에이전틱 문서 처리) 기능 향상은 데이터 및 문서 중심 워크플로 자동화를 최적화하며, 유아이패스 테스트 클라우드(UiPath Test Cloud)는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 과정에서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확장한다. 플랫폼에는 강력한 AI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기업이 에이전틱 자동화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는 기업 규모나 기술 역량에 관계없이 민첩성, 대응력, 효율성을 높여 AI 투자에서 ROI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포티투마루, AI 시대 일자리 방향 제시
생성형 AI 전문기업 포티투마루가 10월 1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AI·디지털 사회전환 심포지엄’에 참가해 AI 기술과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NIA와 ICT대연합이 공동 주관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초거대 언어모델의 산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진 패널토크에서는 기술 변화에 따른 직업군의 연착륙과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티투마루는 환각 현상을 줄이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 독해 기술 MRC42, 경량화 모델 LLM42 등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지텍, 햅틱 피드백 마우스 ‘MX Master 4’ 출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 코리아가 햅틱 피드백과 액션 링을 적용한 햅틱 마우스 ‘MX Master 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MX Master 4는 로지텍 마우스 최초로 햅틱 피드백을 탑재해 정교한 제어감을 제공하며, 영상 편집, 디자인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액션 링을 통해 작업 시간을 최대 33% 단축하고 반복 동작을 63% 감소시킬 수 있다. 강화된 연결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8,000 DPI의 다크필드 센서로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저탄소 알루미늄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지속가능성 디자인도 특징이다. 로지텍 코리아는 MX Master 4를 통해 사용자들이 한 단계 높은 속도와 효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