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에코이에스, 20억원 투자 유치‧북미 진출 K-혁신사절단, 16개사 글로벌 협력 도전

클룩,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대상 부산∙경주 고속버스 30% 할인

클룩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산 및 경주 고속버스 노선 운임을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개최지인 경주와 인근 부산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클룩은 지난해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론칭하여 언어 및 결제 불편 없이 실시간 예매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할인 혜택은 클룩 고속버스 예매 페이지에서 부산 또는 경주를 도착지로 설정하면 자동 적용된다. 클룩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이동 수요를 촉진하고 한국 지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픈서베이, 국내 리서치 업계 최초 ISO/IEC 27001·27701 국제표준 인증 획득

AI 기반 리서치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국내 리서치 업계 최초로 ISO/IEC 27001(정보보안 관리체계) 및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오픈서베이는 기존 국내 ISMS-P 인증과 더불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기업 고객의 민감한 소비자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다루는 리서치 플랫폼에서 국제표준 인증은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기업 고객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픈서베이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AI 리서치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 고도화와 함께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국내외 기업 고객이 안심하고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최대 액티비티 축제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2025’, 누적 참가자 1500명 돌파

제주 전역을 무대로 한 액티비티 축제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2025’가 진행 기간 절반 만에 누적 참가자 1500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와 제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라산 등반, 성산일출봉 탐방, 자전거길 종주, 러닝 대회 완주, 9.81파크 X리그 도전 등 5가지 퀘스트로 구성된다. 특히 3개 이상 퀘스트 달성 참가자가 목표 대비 200%를 넘어서는 등 ‘액티브 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최근 F1 영화의 인기로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9.81파크 X리그 TOP10 도전’ 퀘스트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션 달성 시 제주항공 항공권, 9.81파크 액티비티 풀 패키지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에코이에스, 20억 원 투자 유치로 기후테크 선도기업 도약

종합 수처리 기업 에코이에스가 에코프로파트너스, 소풍벤처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총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후테크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1997년 창립 이래 수처리 산업을 선도해온 에코이에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바이오가스 및 이산화탄소 포집(CCU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사업은 글로벌 탄소감축 수요에 맞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이에스는 검증된 기술력과 명확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기후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북미 진출 K-혁신사절단, 16개사 글로벌 협력 도전

벤처기업협회는 캐나다 정부 및 민간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북미 진출 테크 서비스 K-혁신사절단’에 참여할 최종 16개 기업을 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AI, ESS,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딥테크 등 5대 기술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기관·기업과의 세일즈 미션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Elevate Festival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와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당근알바, AI로 편리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 구축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구인구직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전한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당근알바는 AI 기반의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및 구인 공고 자동 작성 기능을 통해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도 손쉽게 일자리를 찾거나 구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정책 위반 게시글을 사전에 감지하고 노출을 제한하여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AI가 필수가 된 시대에 누구나 더 쉽게 일자리를 찾고 구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당근알바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AI로 아시아 청소년 잇는다… IAAE, 세계 첫 국제 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세계 최초로 아세안+3 국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1회 국제 청소년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접수하며, AI 윤리성을 심사 기준에 포함해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창의성과 철학을 함께 평가한다. 구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며, ‘AI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그림 및 동영상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발표되며, 25일 국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예술 기업 IR 데모데이 성황리 개최

2025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유형2)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가 9월 22일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15개 예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IP 기반 예술 경험, AI 도슨트, 자막 솔루션, 아트 커머스, XR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SM Culture Partners, YG Investment, 신한벤처투자 등 15개 벤처캐피탈이 참석해 기업들의 시장성, 확장 가능성, 보완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 투자 경험을 가진 기관들이 참여하여 국내 시장 확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주관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이번 행사가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 울트라파인 evo ‘32U990AS’ 모니터 신제품 출시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32인치 6K 모니터, 울트라파인 evo ‘32U990AS’를 새롭게 선보인다.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와 6144×3456(6K) 해상도를 지원하며, 명암비 2000:1, DCI-P3 98%의 색상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세계 최초 6K 썬더볼트5 기능을 탑재하여 데이터 전송 및 PD 충전 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4K 디스플레이보다 156% 더 많은 픽셀을 제공해 224ppi의 초고밀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영상 편집자, 사진 작가, 웹 디자이너, 3D 아티스트, AI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비자 가격은 300만원으로, 혜지시스템은 10월 13일까지 11번가에서 최대 40만원 할인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6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 토스쇼핑서 10월 한 달간 ‘10% 적립 프로모션’ 진행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에서 10월 한 달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를 토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특히 토스쇼핑은 결제 즉시 포인트가 적립되어 바로 다른 상품을 구매하거나 출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의 정기 구독형 유료 회원제인 토스프라임의 기본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되어, 토스프라임 회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14%의 누적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하게 쇼핑하고, 셀러는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