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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에 발사된 무인기 아르테미스 1호 이후 유인 달 궤도 미션인 아르테미스 2호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아르테미스 2호는 발사를 2월 6~7일로 예정하고 있었지만 미국 동부에서 발생한 한파와 연료 계통 기술 오류 등으로 인해 발사 예정일 연기가 발표됐다.

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래 첫 유인 달 궤도 비행으로 거대 로켓 SLS와 우주선 오리온을 사용해 우주비행사 4명을 달 궤도까지 보내는 계획이다.

나사는 2026년 1월 말 아르테미스 2호의 실제 연료 주입을 포함한 최종 리허설을 예정하고 있었다. 최종 리허설에서는 액체 추진제를 로켓에 채우는 단계까지 진행하는데 리허설 완료 후에는 2026년 2월 6~7일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1월 24~25일 주말에 걸쳐 펀이라고 명명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발사 전 각종 작업과 시험 일정에 지연이 발생했다. 한파로 인해 워싱턴 D.C.를 포함한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폭설과 도로 결빙, 대폭적인 기온 하락이 발생했으며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개시 당시 대량 결항 이래 하루 최다 결항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 겨울 폭풍 영향으로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거점이 있는 버지니아주에서는 전력 가격이 9배까지 급등하는 등 전력 가격 인상도 발생했다.

극저온 환경은 지상 설비와 추진제 취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사는 안전 확보 관점에서 작업 계획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최종 리허설은 이틀 지연됐고 발사 시기도 최단 2026년 2월 8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후 실시된 최종 리허설에서는 실제로 액체 수소와 액체 산소를 로켓에 충전하는 본번과 동일한 절차가 확인됐다. 리허설에서는 탱크에 극저온 추진제 충전에 성공했고 팀을 발사대에 파견해 오리온 발사를 완료한 뒤 로켓 연료를 안전하게 배출했다. 추위로 인해 연료 보급 작업 시작이 지연됐고 추진제 충전 작업 개시 전에 일부 인터페이스를 허용 온도까지 올리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보고됐다.

또 테스트 중 터미널 카운트다운 작업 첫 실행을 실시했고 실제 발사와 동일한 카운트다운이 5분 15초까지 다가왔을 때 액체 수소 누출률이 급상승하면서 발사 시퀀서가 자동으로 카운트다운을 정지했다. 그 중에서도 액체 수소 주변 연료 계통에서 추가 평가가 필요한 데이터가 얻어졌기 때문에 나사는 그대로 발사로 진행하지 않고 상세한 분석과 필요한 대책을 수행하기 위해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일정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나사 측 관계자는 SLS 발사 간격이 3년 이상 경과했기 때문에 과제에 직면할 걸 충분히 예상했다며 그게 바로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는 이유이며 이런 테스트는 비행 전에 문제를 부각시켜 성공 확률을 최대화하고 발사 당일을 설정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와 같이 최우선 사항은 우주비행사, 인력, 시스템, 그리고 일반 시민 안전이라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역사적인 미션에 임할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경우에만 발사를 진행할 것이며 추가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고 그 후 3월 창을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아르테미스 2호 발사는 빨라도 2026년 3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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