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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기 등을 개발하는 PICO는 차세대 XR 플래그십 모델을 2026년에 전 세계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용 칩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그리고 특별 설계된 운영체제 PICO OS 6을 탑재하는 게 특징이다.

차세대 XR 하드웨어는 4000ppi를 지원하는 초고해상도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XR 디바이스로 최대 40PPD 해상도를 자랑하며 시야 중앙부에서는 45PPD에 달한다. 이를 통해 한쪽 눈으로 4K 해상도를 감상할 수 있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3년에 걸쳐 개발된 MR용 칩을 통해 실시간 센싱, 공간 컴퓨팅, 이미지 처리에서 12ms 지연 시간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복합현실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4000ppi라는 수치는 기존 하이엔드 스마트폰 9배에 해당한다. 또 PICO는 자사 커스텀 칩셋은 삼성전자 갤럭시 XR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XR2 Gen 2 프로세서의 CPU와 GPU 대비 2배 성능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XR 하드웨어 발표를 위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스완(Project Swan)으로 불리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설계된 PICO OS 6도 동시에 발표됐다.

PICO OS 6은 공간 운영체제를 근본부터 재구축한 것으로 소개됐다. 2D 앱, 3D 경험, 가상 환경, 그리고 물리적 세계를 매끄럽게 공존시키며 XR 운영체제에서 오랫동안 과제로 지적되어 온 마찰을 해소하는 걸 목표로 한다.

 

PICO OS 6이 지닌 결정적 돌파구는 PICO 스패셜 엔진(Spatial Engine)이다. 기존처럼 앱 단위로 렌더링이 분리되는 방식이 아니라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운영체제 수준으로 이관해 2D, 3D, 가상 환경, 물리 세계를 동시에 그리면서도 높은 응답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PICO는 복수 3D 앱과 2D 창이 조화를 이루며 작동하고 가상 요소가 현실 세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끄러운 경험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또 PICO OS 6은 Spatial 앱, OpenXR, WebXR, 안드로이드 앱, 웹 앱, PC VR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지원한다. 진입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춰 개발자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유일한 길을 제시하고 서로 다른 생태계를 하나의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으로 통합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PICO Spatial SDK 같은 도구도 공개된 상태다. 차세대 XR 하드웨어는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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