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효과 1,757억…서울콘, 글로벌 플랫폼 도약
세계 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SEOULCon)’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56개국 3,567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패션·뷰티·음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했고, 온라인 누적 조회수는 4억 5천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관람객은 약 9만 4천 명으로 전년 대비 53% 이상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94% 이상이 차기 행사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757억 원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현장 소비와 글로벌 광고 효과, 커머스 매칭을 통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결합된 결과다. 서울콘은 앞으로 K팝·K뷰티·패션·e스포츠 등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동대문 상권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단순 박람회를 넘어 서울 대표 공공 행사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셀리드, 베트남 특허 등록 성과
셀리드가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항원 플랫폼 기술에 대해 베트남에서 특허 등록을 확정했다. 이번 성과는 러시아, 일본, 국내에 이어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확대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미국·유럽·중국 등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불안정성을 개선해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베트남은 임상 3상 시험이 진행된 국가로, 이번 등록은 현지에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사례다. 이를 통해 특허 분쟁 위험을 줄이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셀리드는 최근 신규 변이 LP.8.1 백신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신청하며 변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과 NK 세포·PBMC 기반 백신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 지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026 Better里 봉화, 참여 기업 모집
임팩트스퀘어가 경상북도 봉화군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Better里 봉화 생활인구 충전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이 시작됐다. 인구감소지역인 봉화군의 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혁신적 모델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분야는 ▲확산 분야(2개사 내외)로 검증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체류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며, ▲발굴 분야(3개사 내외)는 봉화 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발 기업에는 자금 외에도 전문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지역 네트워킹 등 전방위 지원이 제공된다.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협곡열차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해 웰니스·미식·트레킹 등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업력이나 소재지 제한 없이 생활인구 유입 관련 제품·서비스를 가진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배터리(BETTER里)’ 프로그램 후속으로 봉화군이 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주관한다.

경기혁신센터, AI·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창업-BuS’ 본격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AI와 시스템반도체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5월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작년 우수 운영 센터로 선정된 경기혁신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다. 센터는 올해 판교 테크노밸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검증과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며, 특히 해외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에 집중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 AI 예방 헬스 플랫폼 ‘SANVEL’ 공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크가 주거 환경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예방 플랫폼 ‘SANVEL(상벨)’을 발표했다. 건강(Santé)과 집사(Valet)의 합성어인 SANVEL은 아파트 및 커뮤니티 공간에서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플랫폼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병원 중심이 아닌 생활 기반의 예방 관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연령대별로 맞춤형 건강 관리 구조를 적용해 청년층은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중장년층은 만성 및 대사 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 등에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는 전문 의료 상담 및 병원 진료 연계에 활용된다. 아크는 국립대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현재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이다.

드림어스컴퍼니, 한터글로벌 전략적 투자… K-POP IP 성장 파트너 행보 가속
음악 IP 생애주기 성장 파트너 드림어스컴퍼니가 K-팝 빅데이터 전문기업 한터글로벌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3년간 축적된 한터글로벌의 빅데이터 역량을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사업 풀 밸류체인에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팬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MD, 공연, 팬덤 강화 등 IP 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제작을 제외한 IP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독자적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최적화된 성장 파트너로서 전방위적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소상공인 알림톡, 맞춤형 정책 안내 시작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알림 서비스 ‘소상공인 알림톡’을 시범 운영한다. 약 134만 명의 소상공인 DB를 기반으로 업종·규모·이력 등 특성을 반영해 지원사업 정보를 선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 공고 중심 전달 체계로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정책을 놓치기 쉬웠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안내는 여성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원’ 사업으로, 약 10만 명에게 맞춤형 정보가 전달된다. 서비스는 소상공인24 DB에 등록된 81만 명을 대상으로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되며, 참여 이력·매출·지역·업종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대상별로 최적화된 정책을 안내한다. 중기부는 향후 여성·청년·소공인 등 정책 대상별로 안내 범위를 확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의 지원사업까지 연계해 통합 안내 체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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